영상 정리 · 그랜트 | 마케팅 AX, AI 사업
96분에 다섯 편이 이어붙어 있다. 순서대로 따라 읽는 글
96분 동안 낱말 열 개쯤이 계속 나온다. 그것만 먼저 풀어 둔다. 이걸 모르면 나머지가 다 외국말로 들린다.
클로드 코드는 컴퓨터에서 글로 시켜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도구다. 사람이 "이런 걸 만들어 줘" 라고 말로 적으면 인공지능이 코드를 대신 쓴다. 이렇게 코드를 직접 안 쓰고 말로 시켜 만드는 방식을 바이브 코딩이라고 부른다.
오가닉은 돈을 안 쓰고 사람을 데려오는 것이다. 유튜브·인스타그램에 글이나 영상을 올려서 사람이 찾아오게 하는 것이 오가닉이다. 반대로 페이드 광고는 돈을 내서 내 것을 남에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인스타그램을 넘기다 갑자기 뜨는 광고가 그것이다. 다른 말로 퍼포먼스 마케팅이라고도 한다.
CRM은 한 번이라도 나에게 온 사람을 계속 챙기는 일이다. 문자나 카카오톡을 보내는 것이 여기에 든다.
전환은 그냥 구경한 사람이 내가 바라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상담을 신청하거나 물건을 사는 것이 전환이다. 전환율은 온 사람 중 몇 명이 그 행동을 했는지의 비율이다.
레퍼런스는 이 영상에서 두 가지 뜻으로 쓰인다. 하나는 내가 남에게 보여 줄 실적이다("레퍼런스가 없으면 열정밖에 말할 게 없다"). 다른 하나는 베낄 본보기다("썸네일은 레퍼런스 싸움이다"). 헷갈리기 쉬우니 이 정리에서는 앞의 것을 실적, 뒤의 것을 본보기로 나눠 적었다.
세컨드 브레인은 내 지식을 컴퓨터 폴더에 정리해 둔 것이다. 두 번째 뇌라는 뜻인데, 사람이 기억하는 대신 인공지능이 읽을 수 있게 쌓아 두는 창고다. 11장부터 자세히 나온다.
OS는 원래 컴퓨터를 돌리는 기본 프로그램(윈도우 같은 것)을 뜻하지만, 이 영상에서는 내 회사 일을 한 화면에서 다 돌리게 만든 것을 가리킨다. 발표자가 만든 것에 붙인 이름이다.
마지막으로 이 영상의 짜임새를 알아 두면 읽기 쉽다. 다섯 편이다 — ① 30일 안에 사업 시작하기 ② 고객 확보하는 법 ③ 회사 OS 만들기 ④ 유튜브 조회수 올리기 ⑤ AI 마케팅 팀. 그래서 홈페이지 이야기가 3장과 8장에 두 번 나오고, 메타 광고가 5장과 17장에 두 번 나온다. 반복이 아니라 다른 편에서 다시 꺼낸 것이다.
영상은 30일을 다섯 단계로 나눈다. 첫 단계가 사업 기획이고, 여기에 사흘을 준다. 그런데 발표자가 이 단계에 대해 하는 말이 세다.
"대부분 이렇게 사업 기획하는 거부터 실패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80%는 기획에서 실패를 하고 거기서 더 추가적으로 실천에서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죠." — [01:37]
그래서 발표자는 리서치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하고, 대신 점수표를 하나 내놓는다. 이 점수표를 만든 방식을 밝히는데, 이 대목이 중요하다.
"주변에 엄청나게 성공한 대표님들에게도 많이 여쭤봤었고 실제로 처음 사업 시작하실 거면 어떻게 할 거냐를 모두 다 물어봤습니다. 연매출 1천억부터 몇백억 자산가 대표님들에게도 많이 여쭤봤으니까" — [01:05]
즉 이 점수표는 이론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물어본 것을 모아 가중치로 만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는다.
점수표는 나누기 꼴이다. 위(분자)에 있는 것은 높을수록 좋고, 아래(분모)에 있는 것은 낮을수록 좋다. 그래서 좋은 사업은 점수가 크게 나온다.
위에 넷이 있다. 수요는 지금 당장 돈을 내고 살 사람이 있는지다. 가중치 3.0. 반복성은 한 번 산 사람이 또 사는지다. 가중치 4.5로 가장 크다. 확장성은 내 시간을 더 갈아 넣지 않아도 돈이 계속 나오는지다. 3.5. 해자는 남이 쉽게 못 따라오는 나만의 무기다. 2.0.
해자라는 말을 풀어 두면, 옛날 성 둘레에 판 물 웅덩이다. 적이 성벽까지 오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다. 사업에서는 남이 나를 쉽게 베끼지 못하게 막는 것을 뜻한다.
아래에 셋이 있다. 자본 부담은 시작할 때 돈이 얼마나 묶이는지다. 가중치 2.5. 발표자가 예로 드는 것이 재고다 — 물건을 사고파는 일을 하면 안 팔린 물건에 돈이 잠긴다. 영업 강도는 팔 때마다 내가 설득해야 하는 정도다. 경쟁 압력은 이미 경쟁자가 많은지다 [02:42]~[03:14].
여기서 반복성이 가장 큰 가중치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발표자가 왜 그런지 설명하지는 않지만, 나누기 꼴 전체가 그것을 말한다 — 한 번 팔고 끝나는 일은 아무리 잘돼도 매번 처음부터 다시 팔아야 한다.
발표자는 자기 새 사업을 이 점수표에 넣는다. 인공지능에게 점수표와 사업 설명을 주고 채점을 맡긴다. 사업 설명은 정말 짧았다.
나는 학원 원장님 대상으로 AX를 하고 싶어. 학생 관리 시스템 OS를 만들어서 납품하고 월 구독료를 받을 생각이야
AX 라는 말이 나오는데, 어떤 일에 인공지능을 심어서 그 일이 돌아가는 방식을 바꾸는 것을 가리킨다.
결과가 이렇게 나왔다. 수요는 높게 나왔다 — 원장들이 학부모 관리와 출결 관리로 실제로 고통받고 있고, 그게 자동화되면 돈을 낼 만하다는 판단이다. 반복성도 괜찮았다. 월 구독료니까 계속 들어온다. 확장성은 애매했다. 소프트웨어는 한 곳 더 늘리는 비용이 거의 0인데, 처음 도입할 때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해자는 아예 없다고 나왔다. 이유가 간단하다. 바이브 코딩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04:20].
아래쪽도 안 좋았다. 재고는 없지만 서버 유지비가 계속 나가고, 영업 강도가 특히 나빴다 — 원장들이 보수적이라 설득에 품이 많이 든다. 경쟁 압력도 있었다. 학원 관리 프로그램은 이미 많다.
최종 점수는 1.34였고, 판정이 이랬다.
"점수치가 지금 1.34 나오고 한 고급 자영업 정도 된다라고 하네요." — [04:54]
그리고 인공지능이 점수를 올리는 방법까지 내놓는다. 프랜차이즈 본사 한 곳과 먼저 계약해 실적을 쌓아 다른 고객이 따라 들어오게 만들라는 것, 그냥 관리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 성적·상담 기록이 쌓이는 구조로 설계해서 원장이 떠나기 어렵게 만들라는 것, 학부모 상담 리포트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처럼 핵심을 넣으라는 것이다 [05:26].
두 번째 조언이 곧 해자를 만드는 방법이다. 데이터가 쌓이면 옮기는 값이 커지고, 그러면 남이 같은 것을 만들어도 고객이 안 떠난다. 앞에서 해자가 0점이라고 진단한 것에 대한 답인 셈이다.
둘째 단계는 홈페이지이고 사흘을 준다. 발표자는 이것을 먼저 변호한다 — 요즘 사업에 홈페이지가 왜 필요하냐는 반응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고객의 최종 목적지는 결국에 홈페이지예요. 여러분들이 어디 가서 영업을 하든 콘텐츠를 만들든 결국엔 그 고객을 어디로 데려와야 됩니다." — [06:33]
그리고 홈페이지에 무엇이 들어가야 하는지를 다섯으로 못 박는다. 순서까지 정해져 있다.
CTA 는 "행동을 요구하는 것" 을 뜻하는 말이고, 실제로는 누르게 만들 버튼 하나다.
발표자가 네 번째를 특히 강조한다. 깔끔하게만 만들고 무슨 서비스인지 안 적힌 홈페이지가 많다는 것이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나오지 않으면 고객이 상담 신청을 하지 않을 겁니다. 어떤 서비스를 주는지를 모르는데 굳이 신청할 이유가 없잖아요. 더군다나 우리가 유명하지도 않은데." — [09:16]
발표자가 실제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 준다. 그런데 한 번에 되지 않는다. 두 단으로 나뉜다.
첫 단은 내용이다. 앞에서 사업 채점을 받은 그 대화에 이어서 "네가 해 준 사업 피드백을 바탕으로 첫 섹션은 이렇게, 둘째는 이렇게" 하고 시킨다. 그러면 인공지능이 필요한 것을 되묻는다 — 서비스 이름, 노릴 고객, 브랜드 말투, 가장 고통스러운 지점, 실제로 도입한 곳이 있는지 [09:48]~[10:21].
발표자의 답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다. 이름은 크리에이터, 대상은 원장 50명 이상 규모, 말투는 신뢰감, 도입한 학원은 아직 없지만 학원을 직접 세워 운영한 경험이 있고, 해 줄 수 있는 것은 팀 세팅·학부모 관리·매출 올리는 마케팅 시스템, 그리고 가격은 공개하지 않고 설문지로 받는다.
결과에 대한 평가가 솔직하다.
"사실 깔끔하지 않습니다. 요즘 이런 거 많이 보이시죠? 굉장히 깔끔하지 않고 별로예요. 그렇지만 내용들을 봤을 때 굉장히 잘 먹히는 구성으로 되어 있기는 합니다. 근데 문제는 뭐다? 디자인이겠죠." — [10:54]
둘째 단이 디자인이다. 여기서 스킬이라는 것을 쓴다. 발표자가 직접 풀어 준다 — "스킬이라는 게 어떤 거냐면 그냥 쉽게 말해서 프롬프트라는 건데요" [11:26]. 즉 남이 잘 써 둔 지시문 묶음이고, 그것을 GitHub 에서 가져다 쓴다.
순서는 이렇다. 앞에서 만든 결과물을 HTML 파일로 내려받아 새 폴더에 넣고, 그 폴더에서 클로드 코드를 켜고, 스킬 링크와 파일을 같이 주며 "이 스킬에 맞추어 홈페이지 제작해 줘" 라고 시킨다. 결과를 보고 발표자가 말한다 — "아까보다 훨씬 낫잖아요." 여백과 구조가 잡히고 자주 묻는 질문까지 붙었다 [12:33].
여기서 클로드 코드를 쓰는 요령 하나가 나온다. 켠 뒤 Shift+Tab 을 세 번 누르면 모드가 바뀌는데, 발표자는 오토 모드를 쓴다. 오토 모드는 일일이 허락을 안 받고 끝까지 만들어 내는 모드다. 반대로 accept edits 모드는 매번 허락을 받아야 넘어가고, plan 모드는 계획을 먼저 세운 뒤 움직인다 [12:00] [54:38].
신청을 받는 폼은 탈리를 권한다. 무료이고 구글 폼보다 깔끔하게 나온다는 이유다. 설문지를 만들고 그 링크를 클로드 코드에 주며 "CTA 를 누르면 이 링크로 가게 해 줘" 라고 하면 된다 [13:37].
인터넷에 올리는 것은 세 걸음이다. GitHub 에 가입하고, 클로드 코드에 "GitHub 에 푸시해 줘" 라고 하고, GitHub 계정으로 Vercel 에 로그인해 배포한다 [14:09]. GitHub 는 개발자들이 코드를 올려 두는 곳이고, 발표자는 이것을 "개발자들의 구글 드라이브" 라고 표현한다. Vercel 은 그 코드를 실제 웹사이트로 띄워 주는 곳이다.
그림이 필요하면 GPT 이미지 2.0 을 쓰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못을 박는다 — 한 번 딸깍으로 끝나지 않으니 계속 고쳐야 한다. 글자 크기 하나까지 계속 손보라는 것이다 [13:05].
셋째 단계는 시장 검증이고 이레를 준다. 만든 홈페이지에 사람이 실제로 들어와서 상담을 남기는지를 보는 것이다. 가장 빠른 방법으로 메타 광고를 든다.
메타 광고가 무엇인지 발표자가 비유로 푼다.
"메타 광고는 쉽게 말하면 전단지예요. 그냥 길 가다가 갑자기 전단지를 나눠 주는데 그거를 보고 클릭을 하게 만드는 거예요. 굉장히 사실 어려운 거예요." — [14:42]
그리고 머신러닝 최적화를 설명한다. 머신러닝은 기계가 스스로 배우는 것이다. 메타는 전단지를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뿌려 보다가, 받아 들고 실제로 신청까지 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익힌다. 그렇게 익히고 나면 비슷한 사람을 찾아다닌다. 그것이 최적화됐다는 뜻이다 [15:14].
그러니 광고는 켜자마자 잘 되지 않는다. 배울 시간이 필요하다. 발표자가 대는 기준은 최소 일주일, 또는 전환 30~50건 이상이다.
이 대목은 제가 확인했다. 메타의 공식 기준은 광고 세트 하나당 주당 약 50건의 최적화 이벤트다. 그래야 알고리즘이 통계적으로 믿을 만한 판단을 한다. 다만 두 가지를 바로잡아야 한다 — "30건" 은 메타의 기준이 아니고, 50건은 광고 하나가 아니라 광고 세트 단위이며 주당 기준이다 (부록 B 1번).
픽셀도 나온다. 픽셀은 내 홈페이지에 심어 두는 작은 추적 코드다. 이걸 심어 두면 메타가 "이 사람이 상담 신청 버튼을 눌렀다" 를 알 수 있고, 그러면 그런 사람을 더 찾아다닌다 [15:46].
발표자가 자기 테스트 결과를 보여 준다. 웹사이트 전환 50건이 잡히고 결과당 비용이 19,000원이었다. 즉 신청 한 건을 받는 데 약 2만 원이 들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스스로 단서를 붙인다.
"사실 이거는 테스트용으로 돌리고 그 기간도 되게 짧았어서 머신러닝이나 최적화가 안 돼서 효율이 별로 안 나왔어요." — [18:30]
즉 이 19,000원은 잘 나온 값이 아니라 덜 익은 상태의 값이라는 것이다.
처음부터 영상 광고를 만들지 말라고 한다. 이미지 광고로 시작하고, 그것도 잘된 것의 형식을 그대로 따오라고 한다. 예가 구체적이다. 남의 광고에 "우리 아이 키 작아 고민이라면?" 이라는 문구가 있으면, 내 것은 "우리 학원 학부모 관리가 고민이라면?" 으로 바꾸는 식이다. 그 아래 "150년간 검증된 레시피" 자리에는 "제 방문율 98%를 만든 학원 시스템" 을 넣는다 [16:52].
메타 광고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주는 대안이 이것이다.
"유명한 카페에서 글을 꾸준히 쓰시는 것을 굉장히 추천해 드려요. 저 같은 경우는 학원 관리 노하우라는 학원 카페가 있어요. 거기에 원장님들이 엄청나게 많이 계시죠. 그럼 거기에 그냥 무료로 글을 많이 쓰시면 좋습니다." — [19:36]
여기에 실무 경고가 붙는다. 카페마다 규칙이 달라서 링크를 걸면 정지를 먹을 수 있다. 그래서 링크를 걸지 말고 좋은 글만 쓰라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연락이 오나. 쪽지다. 글을 잘 쓰면 쪽지로 문의가 온다는 것이다 [20:09].
글을 쓸 때도 클로드 코드를 쓴다. 인공지능이 쓴 글을 그대로 붙이면 이상한 기호가 남는데, "카페에 맞는 HTML 스킬을 기반으로 작성하게" 라고 시켜서 디자이너가 작업한 것처럼 나오게 만들어 두었다고 한다 [20:41].
넷째 단계는 고객 한 명이다. 그런데 돈을 받지 말라고 한다.
"돈을 받고 하기보다는 무료로 한번 해 드리는 것을 굉장히 추천해 드려요. 그 이유는요, 가장 중요한 건 사실 레퍼런스[실적]입니다. … 내가 실적이 아무것도 없으면 꺼낼 게 없습니다. 열정밖에 이야기해 줄 게 없어요." — [22:20]
발표자가 자기 사례 둘을 든다. 입시 컨설팅을 처음 시작할 때 세 달 동안 90명을 무료로 컨설팅했다. 이유는 스스로 실력이 없다고 판단했고 후기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계속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했다. 마케팅을 시작할 때도 두 달 동안 무료로 SNS 콘텐츠를 만들어 주며 후기를 쌓았고, 그 후기로 큰 회사와 계약을 따냈다고 한다 [22:52].
문의가 안 오면 기다리지 말고 먼저 연락하라고 한다. 이것을 아웃바운드라고 부른다. 내가 먼저 나가서 두드리는 것이다.
발표자의 방법이 구체적이다. 인스타그램 DM 을 하나씩 보내고, 답이 오면 Loom 으로 영상을 찍어 보낸다. Loom 은 화면을 녹화하면 바로 공유 가능한 링크가 나오는 서비스다. 유튜브에 올리고 다시 공유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24:29].
영상 구성도 정해 두었다. ① 내가 누구인지 ② 지금 이 사람의 문제가 무엇인지 ③ 내가 이렇게 해결해 줄 수 있다 ④ 무료로 도와드리고 싶은데 한번 뵐 수 있나. 이것을 엿새에서 이레 동안 하루 종일 돌렸다고 한다 [25:01].
그리고 마무리에 반드시 할 일이 있다. 실적으로 써도 된다는 동의를 받는 것이다. 유튜브 출연 동의까지 받으면 더 좋다고 한다 — 글보다 영상 후기가 훨씬 세기 때문이다 [25:01].
다섯째 단계는 열흘이다. 여기서 발표자가 자기 한계를 먼저 밝힌다.
"연매출 1천억 막 그런 상장한 회사의 대표가 절대 아니기 때문에 제가 하는 말이 많이 틀렸을 수도 있고, 그래서 많은 대표님에게 여쭤보고 말씀을 드리는 거지만" — [25:34]
할 일은 하나다. 무료 고객에게 해 준 그 과정을 전부 콘텐츠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다음 고객이 그것을 보고 온다. 그리고 그 흐름을 퍼널이라고 부른다 — 콘텐츠로 사람을 모으고, 홈페이지로 보내고, CTA 로 신청을 받는 한 줄기다. 퍼널은 깔때기라는 뜻이고, 넓게 모아 좁게 흘려보내는 모양이라 그렇게 부른다 [26:08].
시작 순서는 쉬운 것부터다 — 쓰레드 → 인스타그램 → 유튜브.
그리고 콘텐츠 워터폴을 처음 꺼낸다. 워터폴은 폭포다. 위에서 한 번 부으면 아래로 여러 갈래로 떨어진다는 뜻이다. 유튜브 대본 하나를 쓰면 릴스와 카드뉴스가 저절로 생기게 해 두었다고 한다 [26:40]. 이것은 뒤에서 다시 자세히 나온다.
여기서부터 둘째 편이다. 고객 확보를 다룬다. 그런데 시작이 또 홈페이지다. 이번에는 계산으로 설명한다.
"홈페이지에서 전환율이 두 배면 마케팅비가 두 배가 줄어들어요." — [29:25]
발표자가 그 자리에서 숫자를 댄다. 광고로 한 명을 홈페이지에 들이는 데 만 원이 든다고 하자. 100명이면 100만 원이다. 전환율이 4%면 100명 중 넷이 신청한다. 8%면 여덟이 신청한다. 쓴 돈은 똑같이 100만 원인데 결과가 두 배다.
이 계산이 왜 중요한지는 뒤집어 보면 드러난다. 신청 한 건의 값이 25만 원에서 12만 5천 원으로 떨어진다. 광고를 더 잘 돌려서가 아니라 홈페이지를 고쳐서 그렇게 된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길은 둘이라고 한다. 디자인에 약하면 아임웹 같은 웹빌더로 코드 없이 만들고, 아니면 클로드 코드로 만든다. 커머스, 즉 물건을 파는 일이면 카페24 를 권하고 그 외에는 아임웹을 권한다 [29:58].
발표자가 문제를 먼저 짚는다.
"무언가를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고객을 모시지 못해서 사업이 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거 같아요. … 저도 상품을 기획해서 멋지게 메타 돌려서 나가려고 했는데 실제로 시장에 수요가 없어서 접은 것도 되게 많습니다." — [30:30]
그리고 길이 셋이라고 정리한다. SNS 콘텐츠(오가닉) · 광고(페이드) · 아웃바운드. 돈을 안 쓰고 사람이 오게 하는 것, 돈을 써서 보이게 하는 것, 내가 먼저 연락하는 것이다 [31:02].
셋 다 어렵다고 인정한 뒤, 만약 처음부터 다시 한다면 무엇을 할지 답한다.
"만약에 제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한다면 그럼 저는 일단 무조건 SNS 콘텐츠 먼저 할 거 같습니다." — [37:04]
이유가 둘인데, 둘 다 다른 둘이 콘텐츠에 얹혀 있기 때문이다.
아웃바운드는 콘텐츠가 없으면 안 먹힌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전화로 1분 안에 내가 누군지 설명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37:37].
광고는 더 분명하다.
"이 페이드 광고를 잘하려면 결론은 80%는 사실 소재를 잘 만들어야 됩니다. … 애초에 콘텐츠를 잘 만들지 못하면 이런 광고의 효율도 굉장히 떨어집니다." — [37:37]
소재는 광고에 쓰는 이미지나 영상을 말한다. 즉 광고를 잘하는 능력의 대부분이 콘텐츠를 만드는 능력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순서가 정해진다 — 콘텐츠가 먼저다.
발표자가 만들어 둔 것을 화면으로 보여 준다. 유튜브 영상에서 자막을 먼저 뽑고, 그것으로 블로그·카드뉴스·릴스를 만든다. 자막 뽑는 데는 오픈AI 의 Whisper 를 쓴다. Whisper 는 소리를 글로 옮겨 주는 도구다 [32:06].
여기서 각 갈래마다 미리 정해 둔 것이 있다는 점이 요점이다. 블로그는 그냥 글이 아니라 HTML 로 뽑아 복사만 하면 되게 해 두었고, 검색에 걸리도록 키워드를 몇 번 넣고 그림을 몇 장 넣을지도 정해 두었다. 릴스는 자료 제공형·스토리형 같은 갈래를 나누고, 제목·후킹·후킹의 근거·CTA 자리를 정해 두었다 [32:40]~[33:12].
"저는 유튜브 영상 하나를 쓰면 사실 릴스 대본을 쓸 이유가 없습니다." — [33:12]
발표자가 플랫폼에 등급을 매긴다. 다만 매기기 전에 단서를 먼저 단다.
S등급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이다. 유튜브는 진입 장벽이 가장 높지만 터지면 파급력이 가장 크다. 이유를 이렇게 댄다 — 요즘 사람들이 30초짜리만 보는데 10분, 20분을 봐 줬다는 것은 엄청난 값이고, 그것은 세일즈 전화를 여러 명에게 공짜로 한 것과 같다 [39:16]. 인스타그램은 유튜브보다 쉽고 빨리 퍼진다.
A등급은 쓰레드다. 그런데 발표자가 등급을 내린 이유를 밝힌다 — 몇 달 전이면 S를 줬을 텐데, 인공지능이 쓴 글이 너무 많아져서 읽기가 싫어졌다는 것이다 [40:20].
B등급은 링크드인이고, 회사를 상대로 파는 사람에게 권한다. C등급은 네이버 카페와 블로그인데, 브랜드 이름을 검색했을 때 무엇이 나오는지 정리하는 정도로만 쓰라고 한다 [41:27].
발표자가 스스로 이 표를 무너뜨린다. 이 대목이 등급표보다 값지다.
"이 티어가 완벽한 티어는 아닐 수 있어요. 각 업종마다 다릅니다. 저처럼 입시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실 네이버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를 가장 메인으로 잡았어야 됐어요. … 즉 내 업종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사실은 S등급인데" — [38:44]
즉 진짜 기준은 플랫폼의 크기가 아니라 내 고객이 어디 모여 있는가다. 앞의 등급표는 업종을 모를 때의 평균값일 뿐이다. 5장에서 학원 카페에 글을 쓰라고 한 것도 이 기준으로 나온 것이다 — C등급 플랫폼인데도 원장이 모여 있으니 그 사람에게는 S다.
셋째 편이다. 회사만의 OS 를 만드는 이야기이고, 이 영상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단단한 대목이다.
옵시디언부터 푼다. 지식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인데, 핵심은 파일과 파일을 서로 연결하는 것이다. 왜 연결이 중요한가.
"이게 왜 중요하냐면 AI는 이렇게 연결된 데이터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옵시디언은 쉽게 말해서 AI가 이 문서들을 잘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45:15]
연결이 무엇을 해 주는지 예로 든다. 유튜브 글 쓰는 방법이 한 문서에 있고 썸네일 만드는 방법이 다른 문서에 있다고 하자. 둘을 연결해 두면, 나중에 "유튜브 한 편 만들어" 라고 시켰을 때 인공지능이 대본을 쓰다가 연결을 따라 썸네일 문서로 넘어간다 [46:53].
왜 다른 도구가 아니라 옵시디언인지도 셋으로 댄다. 첫째, 데이터를 내가 100%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유가 날카롭다 — 클로드와 대화만 해 뒀는데 그 회사가 망하면 쌓아 둔 지식이 다 날아간다는 것이다. 옵시디언은 그냥 내 컴퓨터의 폴더와 파일이다. 둘째, AI가 좋아하는 형식이어야 한다. 그림과 동영상은 잘 못 읽고 글자를 잘 읽는다. 셋째, 유기적 연결이다 [45:47]~[46:21].
구조가 세 층이다. 발표자가 주방에 대 놓고 설명하는데, 이 비유가 정확하다.
1층은 로우 데이터다. 로우는 날것이라는 뜻이다. 고객과 나눈 대화, 회의록, 상담 기록, 원래 쓰던 업무 매뉴얼을 손대지 않고 그대로 넣어 둔다. 주방의 창고다 — 양파와 감자가 원래 모습으로 있는 곳이다.
2층은 위키다. 1층을 가공해서 인공지능끼리 알아먹기 쉽게 만들어 둔 문서들이다. 주방의 밀키트다 — 손질해서 바로 쓸 수 있게 해 둔 것이다.
3층은 CLAUDE.md 다. 새 일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처리할지 정해 둔 규칙서다. 주방의 셰프 매뉴얼이다. 발표자의 설명이 이렇다 — 새 감자가 들어오면 그 감자의 밀키트를 최신으로 바꾸고 링크를 연결하라고 지시하는 층이다 [50:45]~[52:25].
이 셋이 왜 나뉘어 있는지가 요점이다. 1층은 절대 안 고치니 원본이 훼손되지 않는다. 2층은 마음껏 다시 만들어도 된다. 1층에서 언제든 다시 뽑을 수 있기 때문이다. 3층은 그 규칙만 담는다.
폴더를 하나 만들고 옵시디언에서 그 폴더를 보관함으로 지정한다. 그다음 그 폴더에서 클로드 코드를 켜고 프롬프트를 하나 붙여 넣으면 폴더 구조를 알아서 만들어 준다 [49:05].
그리고 자기 회사 이야기를 넣기 시작한다. 발표자가 실제로 넣은 말이 이랬다.
나는 마케팅 부트캠프 운영을 위한 지식 체계를 만들어야 해. 마케팅 수단은 크게 유튜브랑 인스타그램 그리고 퍼포먼스 마케팅이 있을 것 같아. 무료 강의도 진행할 생각이고, 이를 기반으로 AI 팀 세팅을 하고 싶으신 분들, 세컨드 브레인을 만들어서 클로드 코드와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싶은 분을 모으고 싶어. 지식 체계를 기반으로 해서 폴더와 파일들 다 만들어 주면 좋을 것.
여기서 발표자가 중요한 조건을 하나 붙인다.
"여기서 중요한 건 사실상 그 회사 시스템을 넣을 때 그 회사 시스템의 구조를 잘 아시는 분이 굉장히 유리할 겁니다." — [55:45]
즉 이 도구는 이미 머릿속에 정리된 것을 옮기는 데 쓰인다. 정리가 안 된 사람에게 대신 정리해 주는 도구가 아니다. 발표자는 자기 교육 회사를 마케팅 팀·세일즈 팀·운영 팀·회계 팀으로 나누고, 마케팅 팀 안을 다시 기획·편집·그로스 전략으로 나눠 두었다고 한다.
발표자가 이 구조의 출처를 밝힌다. 그래서 원문을 직접 확인했다.
"AI에서 굉장히 유명한 카파시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이 LLM 위키라는 단어를 가지고 지식 체계를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 것인가를 글로 깔끔하게 정리를 해 놨어요. 그래서 저희는 GitHub 에서 이분이 만들어 놓은 스킬들 혹은 문서들을 가지고 저희 회사 시스템을 구축한다" — [49:36]
확인한 결과 영상의 설명은 정확하다.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는 오픈AI 를 공동 창업하고 테슬라에서 AI 를 이끈 사람이다. 그가 내놓은 LLM 위키는 제품이 아니라 방식이고, 구조가 정확히 세 층이다.
| 층 | 카파시의 원문 | 영상의 설명 |
|---|---|---|
| 1층 | raw/ — 손대지 않는 원본 자료 | 로우 데이터 · 창고 · 절대 안 건드림 |
| 2층 | wiki/ — LLM 이 만들어 유지하는 문서 | 위키 · 밀키트 · AI끼리 알아먹기 쉽게 |
| 3층 | CLAUDE.md — 형식과 규칙 | 통제 규칙서 · 셰프 매뉴얼 |
이름까지 그대로 맞다. 카파시가 2026년 4월에 이 방식을 알렸고, 뒤이어 올린 문서가 며칠 만에 5,000개가 넘는 별을 받았다. 즉 발표자가 유행을 좇아 만든 것이 아니라 원문의 구조를 그대로 가져다 자기 회사에 넣은 것이다.
원문에는 있는데 영상이 다루지 않은 것이 하나 있다. 카파시의 방식에는 작업이 셋으로 정의되어 있다 — 새 자료를 넣는 ingest, 물어보는 query, 그리고 건강 검사(lint) 다. 영상은 앞의 둘만 다루고 셋째를 말하지 않는다.
이 셋째가 빠지면 문제가 생긴다. 2층 위키는 인공지능이 만든 것이라 낡거나 서로 어긋날 수 있다. 그것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일이 lint 인데, 영상의 설명대로만 하면 위키가 쌓이기만 하고 썩는지 안 썩는지 보지 않는다. 이 문단은 영상에 없고 원문에서만 온 것이다.
구조를 만들었으면 그 폴더를 어디에 둘지가 남는다. 발표자가 넷을 들고, 결론을 먼저 말한다.
1단계는 내 컴퓨터다. 노트북 한 대로 일하는 사람은 그냥 노트북에 두는 것이 가장 편하다고 한다. 발표자 본인은 서버를 빌려 쓰다가 지금은 사무실 컴퓨터를 계속 켜 두고 원격으로 접속해 쓴다고 한다 [57:57].
2단계는 옵시디언 공식 동기화다. 돈을 내면 여러 기기에서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노트북이 두 대이거나 휴대폰에서도 보려면 쓴다.
3단계는 GitHub 에 올리는 것이다. 그런데 발표자는 이것을 안 쓴다 — 매번 올리는 게 귀찮다는 이유다 [59:01].
4단계는 VPS 다. 클라우드 회사가 빌려 주는 컴퓨터다. 발표자가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라고 한다. 다만 비개발자에게는 어렵다고 바로 덧붙인다.
그리고 조언이 분명하다.
"만약에 아직 이 세컨드 브레인도 제대로 안 써 보신 분들이라면 2단계 3단계는 굳이 갈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해 보시고 팀이 좀 커졌을 때 2번, 3번, 4번 가는 게 저는 좋다" — [57:57]
넷째 편이다. 발표자가 자기 실패로 시작한다.
"저는 처음에 유튜브를 시작할 때 영상 편집이 거의 전부인 줄 알았어요. 첫 편을 일주일 걸렸으니까 6일 정도는 편집에만 시간을 쏟았던 거 같습니다. 근데 편집이 중요한 게 절대 아니었어요. 정답은 기획이 전부입니다." — [64:29]
그리고 숫자로 쪼갠다. 썸네일이 50%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썸네일을 안 누르면 아무도 안 본다. 인트로와 댓글이 30%다. 눌러도 앞부분이나 댓글을 보고 계속 볼지 말지 정한다. 남은 20%가 영상 자체인데, 소리나 화면이 심하게 이상하지 않으면 기술적인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65:01].
그러니 썸네일 + 인트로 + 댓글 = 80%다. 이 셋이 다 영상을 찍기 전이나 찍은 뒤의 일이고, 편집은 아니다.
썸네일을 어떻게 만드나. 발표자의 답은 직접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유튜브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 그들의 썸네일이 본인이 직접 만든 게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해외에서 본보기를 따왔든 국내에서 따왔든 무조건 레퍼런스 싸움입니다." — [65:35]
그럼 어떤 것을 본보기로 삼나. 조회수가 많은 영상이 아니다. 여기가 이 장의 알맹이다.
"저라는 그랜트 AI는 채널 전체 영상의 평균 조회수가 1만이라고 했을 때 4만 이상 나온 영상들을 쭉 리스트업 하는 거죠. 그러면 그 영상이 잘 먹힌다는 소리입니다." — [66:08]
왜 절대 조회수가 아니라 그 채널 평균의 몇 배인지가 중요하다. 구독자 100만인 채널의 10만 조회는 평범한 결과다. 구독자가 적은 채널의 10만 조회는 썸네일이나 주제가 진짜로 먹힌 것이다. 발표자의 표현으로는 "채널의 규모 덕분이 아니라 썸네일과 주제가 먹혔다는 뜻" 이다 [67:13].
그래서 이걸 찾는 도구를 클로드 코드로 직접 만든다. 순서가 나온다 — 구글 클라우드 콘솔에서 YouTube Data API v3 를 켜고 키를 받아, 그 키를 보안 파일에 넣고, 결과를 보기 좋게 HTML 로 뽑게 한다 [68:20]~[69:25].
중간에 손보는 과정도 그대로 나온다. 처음 결과에 쇼츠가 섞여 나와서 "쇼츠는 싹 삭제하고 검색어를 직접 입력할 수 있게 상단에 만들어 줘" 라고 다시 시킨다 [70:00].
실제로 써 본 예가 나온다. "생기부" 로 검색하니 어떤 영상이 평균 대비 여덟 배로 나왔다 — 채널 평균이 1.2만인데 그 영상만 9.5만이었다 [79:21].
그다음 규칙 하나가 붙는데 단호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썸네일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절대 촬영을 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72:14]
본보기를 최소 세 개 모으고, 그걸로 썸네일을 두세 개 미리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찍는다는 것이다.
남은 30%인 인트로와 댓글이다. 인트로의 원칙은 한 낱말이다.
"인트로의 본질은 공감입니다. … '이거 내 이야기네' 라는 생각이 들게 하시는 게 굉장히 좋습니다." — [72:47]
그런데 공감에는 조건이 하나 더 붙는다. 말할 자격이다. 발표자가 스스로 예를 든다 — 유튜브를 해 본 적 없이 AI 만 가르치는 사람이 유튜브 이야기를 하면 시청자가 무시할 거라는 것이다. 자기는 유튜브로 억대 매출을 내 봤으니 들을 만해진다고 말한다 [73:51].
댓글은 마지막에 무슨 말을 하느냐로 정해진다고 한다. 끝까지 본 사람이 댓글을 쓰기 때문이다 [74:24].
이 대목이 이 영상에서 가장 정직하다. 발표자가 지금 만들고 있는 이 영상의 시장 크기를 스스로 진단한다.
"클로드 코드로 유튜브를 만든다는 이 주제가 사실 엄청 큰 광범위한 주제는 아니에요. 공급자가 1%면 시청자가 99%기 때문에 사실은 시청자가 훨씬 많아요. … 그래서 시장이 되게 작은 겁니다. 엄청나게. 아마 이것도 조회수가 많이는 안 나올 거예요. 다만 이거에 관심 있는 분들이 제 영상 클릭했을 때 그분들을 좀 끌어당기기 위해서 제가 만들고 있는 겁니다." — [73:20]
그리고 이 진단은 맞았다. 이 영상의 조회수는 6,331회다. 96분짜리에 다섯 편을 담았는데도 그렇다. 즉 발표자는 조회수를 노린 게 아니라고 미리 밝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마지막 편이다. 마케팅을 오가닉·페이드·CRM 셋으로 다시 나누고 하나씩 다룬다.
발표자가 광고에 대한 자기 편견을 먼저 고백한다 — 옛날에는 광고를 많이 하면 안 좋은 것 아닌가 생각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현실을 보고 바뀌었다고 한다.
"정말 성공한 대표님들 그리고 정말로 돈을 많이 버시는 분들은 광고를 정말 많이 합니다. 그리고 잘합니다." — [82:05]
광고가 오가닉과 다른 점을 하나 든다. 오가닉은 올리고 나면 끝인데, 광고는 돈을 쓴 만큼 계속 노출된다. 즉 내가 만든 것이 계속 일을 해 준다는 것이다 [82:38].
페이드 광고에 필요한 것은 둘이다. 하나는 콘텐츠다. 광고에 쓰는 영상은 릴스와 다르지 않다. 다른 하나가 데이터 드리븐이다.
데이터 드리븐은 숫자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왜 광고에만 이게 붙나. 발표자의 설명이 명료하다.
"릴스를 올릴 거면 무료로 올리기 때문에 데이터를 추적 이런 걸 많이 안 하실 거예요. 안 해도 괜찮을 수 있어요. 공짜로 올리는 거니까. 근데 돈을 쓰는 순간 … 이 광고를 보고 고객이 어디서 들어왔는지 이런 걸 모두 추적을 해야 되고, 내가 얼마를 쓴 만큼 실제로 매출이 얼마가 일어나는지를 다 계산할 줄 알아야 돼요." — [83:43]
발표자가 이걸 몰라서 겪은 일도 말한다. 교육 회사를 처음 할 때 릴스만 계속 찍었고, 그러면 돈이 들어올 줄 알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콘텐츠가 실제로 돈을 벌어다 줬고 어떤 것이 조회수만 높았는지를 구별할 줄도 몰랐다고 한다 [84:17].
여기서 낱말 둘이 나온다. ROAS 는 광고비를 쓴 만큼 매출이 얼마나 잡혔는지를 보는 값이다. UTM 은 고객이 어디서 왔는지를 추적하려고 링크에 붙이는 표시다. 같은 신청서 링크를 유튜브 프로필에도 걸고 영상 댓글에도 걸었을 때, 누가 어디를 보고 왔는지 가르는 데 쓴다 [85:56].
CRM 은 한 번 온 고객을 챙기는 일이다. 발표자가 이것이 지금 왜 중요해졌는지를 말한다.
"콘텐츠를 만든 게 너무나 쉬워졌기 때문에 저에게 한 번이라도 관심을 가진 고객을 계속 잘 관리하는 게 너무나 또 중요해진 시대인 거 같아요." — [87:01]
즉 콘텐츠가 흔해진 것이 CRM 을 귀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사례를 꺼낸다. 96분 중 구체적인 성과 숫자가 붙은 유일한 대목이다. 망해 가던 교육 회사에 들어가 두 달 동안 상담 과정을 자동화한 일이다.
먼저 그 회사의 문제를 진단한다. 상담을 신청하면 카톡 하나는 오는데, 그다음 상담원 연락이 늦고, 전화할 시간이 되어도 잊어버리고, 통화 뒤에 안내가 없었다. 350~400만 원짜리를 전화로 파는 회사인데 그랬다 [88:38].
고친 것이 셋이다.
셋째가 특히 짜임새 있다. 고객 입장에서 전화를 끊자마자 내가 상담한 내용과 그에 대한 해결책이 정리되어 온다. 발표자의 설명대로 그러면 전환율이 오른다 [89:41].
결과로 대는 숫자가 이렇다.
"마케팅 자동화도 했지만 이런 세일즈 자동화도 해서 전환율이 6에서 7% 정도 올라 가지고 좋은 성과를 냈다 … 두 달에 5천만 원 이상" — [90:14]
이 숫자는 검증하지 못했다. 그리고 자막만으로는 "전환율 6~7%p 올랐다" 인지 "6~7%가 되었다" 인지도 가릴 수 없다. 5천만 원이 매출인지 아낀 돈인지도 자막에서 두 가지로 말한다 (부록 B 1번).
발표자가 셋의 순서를 정해 준다. 오가닉 → 페이드 → CRM 이다. 이유는 9장에서 이미 나왔다 — 광고를 잘하는 능력의 80%가 콘텐츠 능력이라서다.
CRM 을 언제 시작할지에는 기준을 하나 준다. 가지고 있는 고객 명단이 100개 이상일 때다 [94:34].
영상은 통계 하나로 끝난다. 발표자가 좋아하는 표라고 소개한다.
내용은 이렇다 — AI 를 아예 안 쓰는 사람이 약 84%, 무료로만 쓰는 사람이 16%, 월 20달러쯤 구독하는 사람이 0.3%, 클로드 코드 같은 것으로 실제로 무언가 만드는 사람이 0.04% 다 [95:39].
그리고 이 영상을 끝까지 본 사람이 그 상위 0.03%쯤일 거라고 말한다.
이 숫자는 출처가 없다. 어디서 온 표인지 자막에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자막 안에서 발표자가 값을 흔든다 — 처음에 "0.03%" 라고 하고 곧 "무조건 상위 0.3% 이내" 라고 고쳐 말한다. 표에 적힌 값은 0.3%와 0.04%다. 어느 것이 무엇인지 정리되지 않는다.
계산도 맞지 않는다. 84%와 16%를 더하면 이미 100%다. 그러면 0.3%와 0.04%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아마 16% 안에 든 하위 갈래일 텐데, 자막만으로는 확정할 수 없다 (부록 B 3번).
맺음말은 이렇다.
"이런 시대에 새로운 부자들이 탄생합니다. 근데 그런 부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과거의 관습을 버리고 지금 새로운 기술들을 계속 받아들이는 작업을 많이 하신 분들만 사실은 부자가 되는 거 같습니다." — [95:06]
여기까지가 영상이다. 이 장은 영상이 말한 것과 제 판단을 갈라서 적는다.
넷이다.
첫째, 반복성이 가장 큰 가중치다(1장). 점수표에서 반복성 4.5는 수요 3.0보다 크다. 즉 "지금 사 줄 사람이 있는가" 보다 "또 사는가" 를 더 높게 본다는 뜻이다. 한 번 팔고 끝나는 일은 매번 처음부터 다시 팔아야 하니 사람이 병목이 된다.
둘째, 전환율을 올리는 것이 광고비를 아끼는 것과 같다(8장). 같은 100만 원으로 넷을 받다가 여덟을 받으면 신청 한 건 값이 절반이 된다. 광고를 더 잘 돌려서가 아니라 홈페이지를 고쳐서 그렇게 된다.
셋째, 같은 것을 여러 번 쓴다(9장·18장). 유튜브 대본 하나에서 릴스·카드뉴스·블로그가 나오고, 만들어 둔 OS 를 복사해서 새 사업을 시작한다. 만드는 값은 한 번 내고 쓰는 횟수를 늘리는 구조다.
넷째, "각 업무에 AI를 심어 주는 사람" 이 판다(11장). 발표자의 말이 분명하다 — 보험 영업을 해 본 사람이 자기 보험 일에 AI 팀을 세팅하면, 같은 보험 영업을 하는 다른 사람에게 그걸 팔 수 있다. 이유는 그 회사의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그 회사 대표가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43:37].
이건 제 생각인데 — 96분 중 오래 남을 것은 11·12장(3층 구조) 하나입니다.
이유는 발표자 본인이 말한 논리 안에 있습니다. 데이터가 남의 서비스가 아니라 내 폴더에 있고, 모델이 좋아질수록 같은 데이터에서 더 많은 것이 나옵니다. 그래서 발표자가 "LLM 이 계속 좋아지더라도 저는 무서울 게 하나도 없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91:52]. 이 말이 성립하는 이유는 3층 구조가 특정 도구에 매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그냥 폴더와 글 파일입니다.
반대로 빨리 낡을 것은 도구 이름이 붙은 대목들입니다. 아임웹·탈리·Loom·GPT 이미지 2.0, 그리고 메타 광고 화면 조작이 그렇습니다. 5장의 광고 세부는 1년이면 화면이 바뀝니다.
그리고 이 영상에는 스스로 답하지 않은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발표자는 점수표로 자기 새 사업을 채점해 1.34, "고급 자영업" 판정을 받았습니다(2장). 그런데 그 사업을 접지 않고 개선안으로 넘어갑니다. 그러면 이 점수표는 걸러 내는 도구인가 다듬는 도구인가. 영상은 이걸 정하지 않습니다. 만약 어떤 점수가 나와도 개선안으로 넘어간다면, 80%가 기획에서 죽는다는 문제를 이 점수표가 실제로 막아 주지는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값을 매길 때 짚어야 할 것 — 96분 중 성과 숫자가 붙은 대목은 18장 하나입니다. 두 달 5천만 원, 전환율 6~7%. 나머지는 방법론이고, 그 방법론으로 얼마를 벌었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메타 광고의 19,000원은 발표자 본인이 "최적화가 안 돼서 효율이 별로 안 나왔다" 고 단서를 붙인 값입니다(5장).
그래서 이 영상을 쓰는 방법은 따라 하기보다 순서 확인이라고 봅니다. 오가닉이 페이드보다 먼저라는 것(9장), 썸네일이 편집보다 먼저라는 것(14장), 홈페이지 전환율이 광고 예산보다 먼저라는 것(8장). 셋 다 "싼 것을 먼저 고쳐라" 로 모입니다. 도구가 바뀌어도 이 순서는 안 바뜁니다.
첫째 편(1~7장)에 나온 다섯 단계를 날짜와 함께 모았다. 발표자가 각 단계에 준 기간을 그대로 적었다.
| 단계 | 기간 | 할 일 | 끝났다는 기준 |
|---|---|---|---|
| 1. 기획 | 3일 | 점수표로 채점받고, 약점 진단과 개선안까지 대화로 받는다 | 수요·반복성·확장성·해자와 자본·영업·경쟁을 각각 말로 설명할 수 있다 |
| 2. 홈페이지 | 3일 | 다섯 구성으로 만들고 GitHub → Vercel 로 배포. CTA 는 탈리 폼으로 | 남이 볼 수 있는 주소가 있고, 신청 버튼이 실제로 작동한다 |
| 3. 시장 검증 | 7일 | 메타 이미지 광고를 소액으로. 돈이 부담되면 업종 카페에 글쓰기 | 클릭이나 쪽지 문의가 실제로 왔다 |
| 4. 고객 1명 | — | 무료로 해 준다. 아웃바운드는 인스타 DM → Loom 영상 제안 | 실적으로 써도 된다는 동의를 받았다 |
| 5. 지속 | 10일 | 4단계 과정을 전부 콘텐츠로. 쓰레드 → 인스타 → 유튜브 순 | 콘텐츠 → 홈페이지 → CTA 한 줄기가 이어져 있다 |
합이 23일이고 4단계에는 기간이 없다. 발표자가 4단계 아웃바운드를 "엿새에서 이레 동안" 돌렸다고 말한 것을 넣으면 30일에 맞는다 [25:01]. 다만 그것이 4단계에 배정한 기간이라고 영상이 명시하지는 않았다.
조회 6,331회와 좋아요 275개는 yt-dlp 로 이 정리를 만들 때 직접 받은 값이다. 길이 1시간 36분 25초와 업로드일 2026-08-12 도 같다.
확인한 것 둘.
메타 광고의 전환 기준. 발표자가 "최소 일주일 혹은 전환 30건 혹은 50건 이상" 이라고 말했다 [15:14]. 메타의 공식 기준은 광고 세트 하나당 주당 약 50건의 최적화 이벤트다. 그래야 알고리즘이 통계적으로 믿을 만한 판단을 한다. 바로잡을 것이 둘이다 — "30건" 은 메타의 기준이 아니다. 그리고 50건은 광고 하나가 아니라 광고 세트 단위이고 주당이다. 덧붙이면 이 50건은 딱 지키면 되는 규칙이 아니라 최소 신호량의 지침이고, 구매가 주당 50건이 안 되면 장바구니 담기처럼 더 자주 일어나는 행동을 목표로 바꾸라는 것이 메타 쪽 권고다.
카파시의 LLM 위키. 발표자가 3층 구조의 출처로 밝힌 것이고 정확하다.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가 내놓은 방식이며 구조가 raw/ · wiki/ · CLAUDE.md 세 층으로, 영상의 1층·2층·3층과 이름까지 일치한다. 2026년 4월에 알려졌고 관련 문서가 며칠 만에 별 5,000개를 넘었다. 다만 원문에 있는 세 작업 중 lint(건강 검사) 를 영상이 다루지 않는다 — 12장에 적었다.
확인하지 못한 것. 아래는 전부 발표자 본인의 말이다.
영상 안에서 어긋나는 값 둘.
첫째, 팔로워 수가 두 번 다르게 나온다. 6장에서는 "도합 한 7만 정도 팔로우를 보유" [23:25], 뒤에서는 "도합 9만 팔로우에 교육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35:59] 이다. 다섯 편을 다른 시기에 찍어 이어붙인 것이라 시점 차이일 수 있지만, 한 영상 안에서 두 값이 나온다는 점은 적어 둔다.
둘째, 5천만 원의 성격이 두 가지로 말해진다. "두 달에 5천만 원 이상 벌어서" 라고도 하고 [90:14] "5천만 원을 아꼈고" 라고도 한다 [90:47]. 번 돈인지 아낀 돈인지 자막으로는 가릴 수 없다.
한국어 음성에 자동자막이 붙은 것이라 도구 이름과 사람 이름이 많이 깨졌다. 특히 영어 서비스 이름이 심하다.
| 자막에 찍힌 것 | 실제 | 확인 방법 |
|---|---|---|
| 프롬보트 | 프롬프트 | 같은 문단에서 "프롬프트" 로도 나온다 [02:09] |
| 가정치 | 가중치 | 점수를 매기는 무게를 말하는 문맥 [02:42] |
| 부모측 · 분모 | 분모 | 분자와 짝을 이루는 자리 [03:14] |
| 클로드 페이블 5 | Claude Fable 5 | "클로드 페이블 5가 또 풀려 가지고" [03:14] |
| 아이맥 · 아임백 · 아이맵 | 아임웹 (Imweb) | 노코드 웹빌더로 카페24와 나란히 놓인 자리 [29:58] |
| 카페 14 · 카페 집사 | 카페24 | 커머스용으로 권하는 자리 [29:58] |
| 기터브 · 깃터브 · 기타브 | GitHub | "개발자들의 구글 드라이브" 라고 자막이 직접 설명한다 [49:36] |
| 버셀 | Vercel | GitHub 으로 로그인해 배포하는 자리 [14:09] |
| 탈리 · 탈리폼 · 탈리 리폼 | Tally (탈리) | 구글 폼보다 깔끔한 무료 설문 도구 [13:37] |
| 룸 | Loom | 화면 녹화가 바로 링크로 나오는 서비스 [24:29] |
| 옵시디어 · 옵시드 · 없시 전에 | 옵시디언 (Obsidian) | 같은 대목에서 "옵시디언" 으로도 나온다 [45:15] |
| 카파시 | 안드레이 카파시 (Andrej Karpathy) | LLM 위키의 제안자. 원문을 확인했다 (위 1번) |
| LM 위키 · LNL 위키 · LN 모델 | LLM 위키 · LLM | 같은 대목에서 섞여 나온다 [49:36] |
| 제드 브레인 · 제 2 · 세컨드 부인 | 세컨드 브레인 | 같은 대목에서 "세컨드 브레인" 으로도 나온다 [45:47] |
| 위스퍼 | Whisper (오픈AI) | 자막을 뽑는 데 쓴다고 말하는 자리 [32:06] |
| 재미나이 | Gemini | 썸네일 만들 때 GPT와 나란히 놓인 자리 [72:14] |
| 콘토지 워터블 · 워터필 · 콘텐츠 워터풀 | 콘텐츠 워터폴 (waterfall) | 하나에서 여러 갈래가 나온다는 문맥 [26:40] |
| 엑셉 에디츠 | accept edits (클로드 코드 모드) | plan · auto 와 나란히 나온다 [54:38] |
| 로아스 | ROAS | 광고비 대비 매출을 보는 값이라고 자막이 설명한다 [85:24] |
| 알림통 | 알림톡 | 카카오톡으로 오는 알림이라고 자막이 설명한다 [89:10] |
| API 김병훈 | APR 김병훈 (메디큐브) | 바로 앞에 "메디큐브 김병훈 대표" 라고 나온다 [84:50] |
| 알렉스 홀모지 | Alex Hormozi | 유튜브 검색 결과에 나온 이름 [71:07] |
| 세이즈 · 세일이즈 | 세일즈 | 영상 전체에서 섞여 나온다 |
| 시행차 · 시행 착고 | 시행착오 | [01:05] [37:04] |
| 데본 · 대보 | 대본 | 유튜브 대본을 말하는 자리 [33:46] |
| 산출무 · 산출인물 | 산출물 | 결과물을 담는 폴더 이름 [61:14] |
| 트러스 폴더 | trust folder (폴더를 믿겠냐는 물음) | 클로드 코드를 처음 켤 때 나오는 확인 [49:05] |
| 영어 강도 | 영업 강도 | 분모의 항목. 뒤에서는 "영업 강도" 로 나온다 [03:14] |
발표자의 소속. 이름은 자막에 장세안으로 나오지만 [23:57], 소속을 말하는 대목이 "마케팅 브랜드 트랙 캠퍼스이자 ATP 입정고서 대표" 로 뭉개져 있어 회사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 채널 이름은 "그랜트 | 마케팅 AX, AI 사업" 이고, 자막에서 회사를 "그랜트 AX" 라고 부르는 대목이 있다 [47:27].
점수표의 이름. 자막에 "BG 인덱스" 로 찍혀 있는데 [03:47] 무엇의 줄임인지 알 수 없다. 발표자가 직접 만든 지표라 검색으로도 확인되지 않는다.
유튜브 본보기 찾기를 배운 출처 두 사람. 자막에 "미국에 되게 유명한 맥그레이라는 사업가" 와 "한국에서 주황교 PD님" 으로 나온다 [74:57]. 둘 다 자동자막이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인물을 특정하지 못했다.
AI 사용 통계의 값과 출처. 19장에 적었듯 84% + 16% = 100% 인데 0.3%와 0.04%가 따로 나와 자리가 맞지 않고, 발표자가 "0.03%" 와 "0.3%" 를 섞어 말한다. 어떤 조사인지도 밝히지 않는다.
"웹사이트 구매 50건" 의 정체. 메타 테스트 결과에서 이 말이 나오는데 [18:30], 실제 결제 50건인지 신청 50건인지 자막으로는 가릴 수 없다. 발표자가 팔던 것이 부트캠프라 신청일 가능성이 있으나 근거가 없다.
"위마". 직원을 뽑는 이야기 중 "뭐 위마라고 하는데 위마는 법도 모르고" 라는 대목이 있는데 [91:20] 무슨 말인지 정하지 못했다.
화면에 실제로 무엇이 보였는지. 점수표 채점 화면, 만들어진 홈페이지, 옵시디언 그래프 뷰, 메타 광고 지표, OS 화면이 계속 나오지만 저는 자막만 읽었다. 발표자가 말로 읽어 준 것만 옮겼다.
한국어 원어 자막(ko-orig)을 썼다. 149,095바이트이고 자막 조각 3,174개를 30초 단위로 177덩이로 묶었다. 영상 시간을 100% 채우고 있다.
한국어 음성이므로 원어 트랙이 ko-orig 다. 같은 한국어라도 ko 라는 별도 트랙이 있는데 그것은 원어가 아니라 손본 판이고 내용이 줄어 있는 경우가 있다. 영어 자막(en)은 유튜브가 요청을 막아(429 Too Many Requests) 받지 못했다.
받았더라도 쓰지 않았을 것이다. 이 영상은 부록 B 2번의 표에서 보듯 원어에서도 도구 이름이 대량으로 깨졌다. 영어 자막은 그것을 한 번 더 기계 번역한 것이라 아임웹·탈리·Loom 같은 이름이 더 뭉개진다.
참고로 이 영상의 첫 문장은 영어다.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한 것이고, 원어 자막에도 영어 그대로 남아 있다 — 1인 기업이 10억 달러 넘는 가치를 만들 수 있게 됐다는 취지의 말이다. 누구의 말인지는 자막에 없다.
이 영상은 발표자의 부트캠프로 사람을 모으는 목적이 함께 있다.
영상 안에서 "저희 부트캠프나 이런 데서 같이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거 이제 부트캠프에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은 제 부트캠프에서 많이 다루니까", "이 AI 오피스도 여러분들 부트캠프 때 제가 같이 구축을 할 테니까" 같은 말이 반복해서 나온다. 그리고 맺음이 "저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또 프롬프트·자료·홈페이지 구성안을 영상에 넣지 않고 댓글에 남긴다고 여러 번 말한다. 즉 이 정리에 옮긴 프롬프트는 발표자가 말로 읽어 준 것뿐이고, 실제로 배포된 프롬프트 전문은 이 정리에 없다.
그렇다고 내용이 없는 것은 아니다. 11·12장의 3층 구조는 원 출처와 정확히 맞았고, 8장의 전환율 계산과 9장의 "광고의 80%는 콘텐츠" 는 앞뒤가 맞는다. 14~16장의 유튜브 기획론도 구체적이다. 다만 "30일 안에 사업을 시작한다" 는 제목이 증명되지는 않았다. 영상이 보여 준 것은 30일치 할 일 목록이고, 그 30일을 돌려서 얼마를 벌었다는 대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