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리 · 1인기업
화면에 나오는 사람도, 목소리도 없이 만드는 지식·건축 쇼츠. 구글 Flow와 옴니 플래시로 영상을, 일레븐랩스로 나레이션을 만드는 전체 과정을 실제 화면으로 보여 주고, 마지막엔 이 과정 전체를 클로드 스킬 하나로 묶는 영상
영상의 한국어 원어 자막 전체가 근거입니다. 30초 묶음 23개, 6,467자, 끝 시각 12분 20초(영상 길이 12분 47초의 거의 전 구간). 유튜브 원어 자막(ko-orig)과 손본 자막(ko)을 내려받아 비교해 보니 파일 크기가 완전히 같았습니다 — 이 영상은 축약된 다른 판이 따로 없고, ko-orig 그대로가 원어입니다.
이 영상은 논문이나 외부 글을 인용하지 않고, 발표자 본인이 실제로 쓰는 도구와 제작 과정만 보여 줍니다. 그래서 영상 속에서 실명이 나온 도구·모델(구글 Flow, 옴니 플래시, 클로드 비디오/와치 스킬, 일레븐랩스)만 따로 검색해 실재 여부와 설명을 대조했습니다 — 0장과 각 장의 확인 상자 참고.
발표자 본인의 실명은 자막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채널명 "다움_나답게 일하는 삶"으로만 표기했습니다 — 부록 B 참고.
이 영상은 낱말 세 개를 안다고 전제하고 말합니다. 하나씩 풀고 갑니다.
발표자는 첫마디부터 화면 속 영상을 가리키며 말합니다.
"지금 나오는 영상, 나레이션 모두 사람이 제작한 게 아닙니다. 구글 플로우에 옴니를 활용하면 내가 만들고 싶은 쇼츠를 바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발표자 [00:00]
요즘 유튜브에 자주 보이는, 로마 콘크리트나 건물 구조 같은 지식·건축 쇼츠(짧은 지식을 그림과 나레이션으로 설명하는 영상 장르)를 예로 들며, 이걸 만드는 전 과정을 공개하겠다는 것이 이 영상의 선언입니다.
본격적인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발표자는 전체 순서를 한 페이지로 요약합니다. ① 벤치마크 분석(따라 만들고 싶은 기존 영상을 클로드로 뜯어본다) ② 주제·신·나레이션 대본 설계(역시 클로드로) ③ 나레이션 생성(일레븐랩스) ④ 영상 프롬프트 생성(구글 Flow의 옴니 플래시) ⑤ 캡컷 편집(영상+나레이션+자막 합치기) ⑥ 스킬로 저장(이 순서 전체를 다음부터 자동으로). 발표자는 이 여섯 단계로 1~2분짜리 쇼츠 하나를 30분이면 만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시간은 발표자 개인의 체감치이고, 별도로 측정된 값은 아닙니다.
벤치마킹 대상으로 발표자는 "신비한 건축 사전"이라는 채널의 지식·건축 쇼츠를 예로 듭니다. 이 영상을 분석하려면 먼저 클로드 코드(클로드를 터미널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에 "와치"라는 스킬을 설치해야 합니다. 구글에 "클로드 비디오"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깃허브(GitHub, 코드를 올려 두는 사이트) 링크에 들어가면, 이 스킬을 설치하는 명령어 두 줄(플러그인 마켓플레이스 등록, 플러그인 설치)이 있습니다. 이걸 그대로 복사해서 클로드 코드에 붙여넣고 엔터를 누르면 설치가 끝나고, /와치라고 쳤을 때 보라색 표시가 뜨면 잘 설치된 것입니다. [02:14]~[02:48]
검색해 보면 유튜브 주소만 주면 화면과 소리를 함께 분석해 주는 이런 종류의 오픈소스 클로드 코드 플러그인이 여러 개 있습니다. 발표자가 검색한 말("클로드 비디오")과 가장 가깝게 맞는 것은 /watch 명령어를 쓰는 bradautomates/claude-video 저장소로 보이지만, 소리로만 받은 자막이라 정확히 어느 저장소인지는 확정할 수 없습니다. 영상에 없음 · 웹 검색으로 대조 — 부록 B 참고.
이 영상 주소를 와치에 넣고 "이 영상은 어떤 프로그램으로 만들었고 왜 이 유튜브가 인기 있는지, 이 쇼츠를 만들 수 있는 프롬프트 기획서를 디테일하게 만들어 줘"라고 요청하면, 10분쯤 뒤 상세한 기획서가 나옵니다. 여기엔 인기 요인 아홉 가지와 함께, 발표자가 특히 강조하는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짧고 일상어가 아니고 따라 하기 쉬운 문구를 매 영상 같은 자리에 박아야 팬텀 각인이 된다. 최소 30편은 우직하게 반복해야 형성됩니다."
클로드가 만든 기획서 (발표자가 화면을 읽어 줌) [03:56]
즉 인기 채널이 매번 같은 자리에 같은 시그니처 문구를 반복해서 넣는 것이, 재미가 아니라 기억되기 위한 설계라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이건 한두 편으로는 안 되고 30편 이상 반복해야 효과가 난다는 단서가 붙습니다.
이 기획서를 바탕으로 "1~2분 쇼츠를 만들 거야. 건축 관련(또는 원하는 소재) 주제 열 가지를 추천해 줘"라고 요청하면 주제 10개가 나옵니다. 발표자는 그중 "로마 콘크리트 자가치유"는 이미 만들어 본 예시로, "아파트 경량 칸막이"는 새 예시로 들어 "3번으로 1분 대본 만들어 줘"라고 요청해 대본을 완성합니다. [04:29]
완성된 대본을 그대로 복사해서, 텍스트를 음성으로 바꿔 주는 사이트에 붙여넣고 생성 버튼만 누르면 나레이션(TTS, 글자를 소리로 바꾸는 것)이 끝납니다. 발표자가 쓰는 사이트는 일레븐랩스(ElevenLabs)라는 곳입니다 — 자막에는 "일 랩스", "11 랩스" 등으로 여러 번 다르게 찍혀 있지만 같은 서비스를 가리킵니다. 발표자는 이 사이트를 구독해서 쓰는 이유로, 자기 목소리를 등록해 그 목소리 그대로 나레이션을 뽑을 수 있다는 점을 듭니다. [05:02]
발표자는 반드시 스타터 요금제 이상으로 올려야 음성·음악의 상업 라이선스를 얻는다고 강조합니다. 상업 라이선스 없이 무료 버전으로 쇼츠를 계속 올리면 저작권 위반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06:09]. 직접 확인해 보니 일레븐랩스의 실제 스타터 요금제(월 5달러)는 상업 라이선스와 목소리 즉시 복제(인스턴트 보이스 클로닝) 기능을 포함합니다 — 발표자의 설명과 일치합니다.
나레이션이 완성되면 그 길이(예: "1분 12초")를 클로드에게 알려주고, "구글 플로우 플러스 옴니 플래시를 활용해 쇼츠 영상을 제작할 거야. 각 신은 4, 6, 8, 10초로 구성해서 만들어 줘"라고 요청합니다. 왜 하필 저 네 가지 초 단위인지도 이유가 있습니다.
"구글 플로우는 4초, 6초, 8초, 10초 이 네 가지만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프롬프트를 입력한 거고요."
발표자 [07:16]
즉 발표자가 임의로 정한 값이 아니라, 구글 Flow 화면에서 고를 수 있는 영상 길이가 이 네 가지뿐이라서 클로드에게도 같은 단위로 프롬프트를 짜 달라고 시킨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쇼츠이므로 화면 비율은 9:16(세로), 모델은 옴니 플래시로 지정합니다. 클로드가 신마다 프롬프트를 만들어 주면(예: "신 1은 4초로 이런 프롬프트", "신 2는 10초로 이런 프롬프트") 그걸 그대로 복사해 구글 Flow에 붙여넣고, 같은 길이를 체크한 다음 엔터를 누르면 영상 클립 하나가 생성됩니다. [06:44]~[07:50]
마음에 안 드는 신이 있으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 필요 없이, "신 11번째 영상이 마음에 들지 않아, (원하는 느낌)으로 다시 프롬프트 기획해 줘"라고 클로드에게 요청해 그 신의 프롬프트만 다듬어 재생성할 수 있습니다. [08:25] 이렇게 완성된 클립은 화면에서 드래그해서 다운로드합니다.
발표자는 여러 영상 편집 프로그램 중 캡컷(CapCut)을 쓰는 이유로 "가장 쉽고 구독료가 생각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08:59]. 새 프로젝트를 만들고, 앞서 만든 영상 클립 11개를 순서대로 드래그해 넣고, 나레이션(TTS) 파일도 그 아래 트랙에 드래그해 넣습니다.
자막도 캡컷 안에서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TTS 트랙을 클릭하고 상단의 텍스트 메뉴에서 자동 캡션을 고른 뒤 소스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해 생성을 누르면 자막이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이후 글꼴과 글자 크기를 원하는 스타일로 바꿉니다. [09:31]
마지막으로 확인할 것은 영상 길이와 나레이션 길이를 정확히 맞추는 일입니다. 각 클립의 길이를 미세하게 늘리거나 줄여서, 나레이션이 끝나는 시점과 영상의 끝맺음이 어긋나지 않게 맞춰 줍니다. [10:06] 이렇게 완성된 결과물로, 발표자는 로마 콘크리트 자가치유를 다룬 완성본을 재생해 보여 줍니다 — 로마 콘크리트를 깨면 나오는 흰 알갱이가, 금이 가고 빗물이 스며들면 다시 굳어서 갈라진 자리를 스스로 메운다는 내용입니다. [10:39]
여기까지의 과정(벤치마킹 → 주제·대본 → 나레이션 → 영상 → 편집)이 끝나면, 발표자는 이 전체를 매번 손으로 반복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이 과정을 계속 똑같이 반복을 해야 되냐? 그렇지 않습니다. 클로드에는 스킬이라는 기술이 있는데, 이 스킬을 활용해서 지금까지 했던 모든 워크플로우를 나만의 스킬로 만든 다음에 추후에는 그 스킬을 꺼내 가지고 사용만 하시면 됩니다."
발표자 [11:11]
클로드에게 "지금까지 한 모든 작업을 정리해서 스킬로 만들고, 스킬을 실행시키면 어떻게 진행하면 되는지 설명해 줘"라고 요청하면, 지금까지 한 작업 순서를 클로드가 기억해서 재사용 가능한 스킬로 만들어 줍니다. 발표자는 이걸 "AI 쇼츠"라는 이름으로 만들었고, 실행하면 "이번 AI 쇼츠 작업은 어느 단계부터 시작할까요?"라고 먼저 물어봅니다. 예를 들어 "소재 선정부터"를 고르면, 새 소재 후보를 뽑는 것부터 대본을 새로 쓰는 것까지 지금까지 배운 순서대로 차근차근 진행됩니다. [11:46]
영상은 "1회성으로 영상을 만들고 또 새롭게 만들지 말고, 꼭 나만의 스킬을 만들어 쓰라"는 당부로 마무리됩니다. 발표자는 오늘 쓴 프롬프트 전체를 자신의 오픈채팅방("단톡방")에 올려 뒀다고 밝히지만, 이 채팅방 내용은 영상 밖의 것이라 이 정리에는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처음엔 발표자의 프롬프트를 그대로 써 보고, 익숙해지면 주제만 바꿔 응용하라는 것이 마지막 조언입니다. [12:20]
이 영상은 제작 과정만 다룹니다. 완성한 쇼츠가 실제로 조회수가 얼마나 나왔고, 그게 얼마의 수익으로 이어졌는지는 영상 안에 없습니다. 제목의 "조회수 터지는"은 벤치마킹한 남의 채널이 인기 있다는 뜻이지, 발표자가 이 방법으로 만든 결과물이 똑같이 성공했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 이 구분을 놓치면 방법론과 결과를 혼동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이 영상이 실제로 보여 준 것에서 돈이 되는 지점 두 가지는 짚을 수 있습니다. 첫째, 설명글이 "얼굴이나 목소리를 공개하지 않고 영상을 제작하고 싶은 분"을 대상으로 명시하듯,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입니다. 카메라도, 목소리도, 편집 실력도 없이 프롬프트만으로 쇼츠 한 편이 나온다는 것을 이 영상은 실제 화면으로 증명합니다. 둘째, 마지막 6장의 "스킬로 저장"이 핵심입니다. 30분짜리 1회성 작업을 반복 가능한 절차로 바꾸는 것이 곧 생산 속도를 올리는 일이고, 한 사람이 여러 소재·여러 채널을 동시에 굴릴 수 있게 되는 지점이 여기입니다. 도구가 쌀수록 남는 병목은 "무엇을 만들지 고르는 일"로 옮겨간다는 것은, 이 폴더의 다른 정리(2026-08-12 정리)에서도 같은 방향으로 확인된 관찰입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다만 설명글에는 "무료 프롬프트 가이드 북"을 준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링크가 걸려 있습니다. 영상 본문에서 직접적인 상품 판매 언급은 없지만, 결국 이 영상도 더 깊은 내용(오늘 쓴 프롬프트 전문)은 영상 밖 커뮤니티로 이어진다는 구조입니다. 지식·건축 쇼츠 자체가 돈이 되는 경로(유튜브 쇼츠 수익 프로그램, 조회수 보너스 등)를 이 영상이 직접 설명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함께 적어 둡니다.
| 낱말 | 뜻 | 나온 곳 |
|---|---|---|
| 클로드 스킬 | 클로드에게 미리 저장해 두는, 반복 실행 가능한 작업 절차 묶음 | 0장, 1장, 6장 |
| 구글 Flow | 구글의 AI 영상 제작 작업 공간 | 0장, 4장 |
| 옴니 플래시(Gemini Omni Flash) | Flow 안에서 고르는 영상 생성 모델. 2026년 5월 공개 | 0장, 4장 |
| 신(scene) | 영상을 이루는 낱개 조각. 이 영상에선 4/6/8/10초 단위로 나눔 | 0장, 4장 |
| 와치(Watch) | 유튜브 주소를 넣으면 화면·소리를 함께 분석해 주는 클로드 코드 스킬 | 2장 |
| 일레븐랩스(ElevenLabs) | 글을 목소리로 바꿔 주는 사이트. 자기 목소리 등록(클로닝) 가능 | 3장 |
| 캡컷(CapCut) | 영상·나레이션·자막을 합치는 편집 프로그램 | 5장 |
이 영상은 한국어가 원어이고, 유튜브 원어 자막(ko-orig)과 손본 자막(ko)의 파일 크기를 비교한 결과 완전히 동일했습니다. 즉 별도로 축약된 판이 없어 ko-orig를 그대로 쓰는 것이 원어를 그대로 쓰는 것과 같습니다. 자막은 23묶음, 6,467자로 영상 길이(12분 47초)의 거의 전 구간(12분 20초 시작 지점까지)을 덮습니다.
| 자막에 찍힌 것 | 실제 / 확인 방법 |
|---|---|
| "일 랩스", "일дийн랩스", "11 랩스" | 일레븐랩스(ElevenLabs)로 확인됩니다. 앞뒤 문맥(글을 음성으로 바꾸는 사이트, 요금제 이름 "스타터")이 일치합니다. |
| "기터브" | 깃허브(GitHub)의 발음이 잘못 받아 적힌 것으로 보입니다. |
| "카페 14 단정의 느낌" | 무료 한글 글꼴을 배포하는 카페24의 "단정체"로 추정되나, 화면을 직접 보지 못해 확정할 수 없습니다. |
| "신비한 건축 사전" | 발표자가 벤치마킹했다고 밝힌 유튜브 채널명입니다. 자막에 찍힌 표기 그대로 옮겼고, 채널 자체를 별도로 찾아 대조하지는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