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리 · 1인기업
코로나 때 권고사직을 당한 연기우 씨가 지금은 집에서 컴퓨터 한 대로 AI 홈페이지 제작 1인 기업을 운영하는 이야기. 클로드에게 말로 시켜 홈페이지를 즉석에서 만드는 시연부터, 단가·영업 방법·콘텐츠로 고객을 불러오는 구조까지 실제 화면으로 보여 준다
영상의 한국어 원어 자막 전체가 근거입니다. 30초 묶음 41개로, 마지막 발화가 22분 지점에서 시작해 영상 길이(22분 44초)의 거의 전 구간을 덮습니다. 유튜브 원어 자막(ko-orig)과 손본 자막(ko) 파일을 내려받아 크기를 비교하니 61,124바이트로 완전히 같았습니다 — 축약된 다른 판이 없고, ko-orig 그대로가 원어입니다. 영어 자막 트랙은 애초에 없습니다.
이 영상은 발표자 본인이 실제로 쓰는 도구(클로드, 식스샵)와 자기 사업 이야기만 다루고, 논문이나 외부 글을 인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상 속에 실명으로 나온 도구만 따로 검색해 실재 여부와 요금을 대조했습니다 — 5장·6장 확인 상자 참고.
출연자 이름은 자막만으로는 확정할 수 없지만, 영상 설명글에 "연기우님"으로 명시돼 있어 그 표기를 그대로 썼습니다 — 부록 B 참고.
이 영상은 낱말 몇 개를 안다고 전제하고 말합니다. 하나씩 풀고 갑니다.
영상은 본편에 앞서, 뒤에 나올 장면들을 짧게 이어 붙인 예고 화면으로 시작합니다. "순수익은 2,3천 정도"라는 말과 "그때 월급 230 얼마였는데 10배 이상을 만들었다"는 말이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야 실제 인터뷰가 시작됩니다. [00:00]
진행자가 찾아간 곳은 연기우 씨의 집입니다. 막 일어나 양치질을 하며 인터뷰를 시작할 만큼 편한 분위기입니다. 자기소개에서 나이는 39세라고 밝히는데, 출생년도를 말하는 대목은 자막이 깨져 있어 그대로 옮기지 못합니다 — 부록 B 참고. [00:36]
연기우 씨는 회사를 다니다가 코로나 시기에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어쨌든 먹고살아야 했기에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1인 기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은 홈페이지 쪽입니다 — 홈페이지가 필요한 사람에게 만들어 주고,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교육도 하고, 최근에는 AI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일까지 합니다. [01:10]
일하는 방식도 확인합니다. 사무실은 성수동에 있지만 미팅이 있는 날에만 나가고, 일은 거의 집에서 합니다. "컴퓨터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으니까"라는 것이 이유입니다. 이 일을 한 지는 6~7년쯤 됐다고 말합니다. [01:40]
여기서 진행자는 "AI로 홈페이지를 만들기 전에는 어떻게 했느냐"고 묻습니다. 답은, 홈페이지는 원래 코드로 이루어져 있어서 개발자가 코딩을 해야 하는 영역이었다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부분은 전문 디자인 툴을 다룰 줄 아는 디자이너가 맡아야 했고, 그 외에도 기획·마케팅 인력이 필요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들어가고 기간도 오래 걸리다 보니, 홈페이지 하나를 만드는 비용도 자연히 컸습니다. [02:11]
"AI로 만들면 얼마면 만들 수 있냐"는 질문에, 연기우 씨는 간단히 보여 주는 정도는 한 문장이면 충분하고, 생성 자체는 10분도 안 걸린다고 답합니다. 이후 수정하고 관리하는 데 시간이 더 들어갈 뿐입니다. [02:44]
수익을 묻는 대목은 두 번 오갑니다. 먼저 "얼마나 버냐"는 질문에 "보통 말로는 3, 4천 정도"라고 답하자, 진행자가 곧바로 "순수익이요? 매출이에요?"라고 되묻습니다. 연기우 씨의 답은 매출이라는 것이었고, 홈페이지는 재료값이 안 들어가는 업종 특성상 가져가는 비율(순수익 비중)이 훨씬 높다고 덧붙입니다.
"순수익은 대략 얼마 정도 돼요?" — "그래도 2, 3천 정도에서 왔다는 거 같아요." — "1년이면 억대 아니에요?" — "그렇게 되더라고요."
진행자·연기우 [03:48]
즉 월매출 3~4천만 원, 월 순수익 2~3천만 원이라는 것이 이 영상이 밝히는 숫자입니다. 연 단위로 계산하면 순수익만으로도 억대에 이른다는 데 두 사람 다 동의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진행자가 "그래도 홈페이지 만드는 건 좀 어려워 보인다"고 하자, 연기우 씨는 오히려 그 지점을 기회로 짚습니다. 요즘은 사업을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이 많아서 홈페이지를 필요로 하는 수요 자체가 넘치고, 게다가 "어려워 보인다"는 인식 자체가 남들이 쉽게 뛰어들지 못하게 막아 주는 장벽이 된다는 것입니다.
"코딩은 어려워 보이는데 이제는 대화로 한단 말이에요. … 내가 전문가가 돼야 되는 게 아니고, 전문가인 친구한테 시키는 거예요."
연기우 [04:22]
디자인도 코딩도 전문 능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그 능력을 내가 갖추는 대신 이미 그 능력을 가진 AI에게 시키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이 장의 핵심 주장입니다.
연기우 씨에게 배우는 사람들의 나이대를 묻자, 60대도 있을 만큼 다양하다고 답합니다. 영업 방법(잠재 고객을 찾는 법)까지 함께 가르치는데, 이렇게 관계를 맺은 사람 수를 세어 보니 50명 정도 됐다고 말합니다 — 이 숫자가 학생 수를 말하는 것인지 고객 수를 말하는 것인지는 자막만으로 정확히 구분되지 않습니다. [04:54]
본인의 시작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고, 알려 주는 사람도 없어서 책을 보며 독학했습니다. 대학을 서른 살에 졸업했고, 첫 취업도 서른이었습니다 — "남들보다 출발점이 늦었다"는 진행자의 말에 연기우 씨도 "많이 뒤처져 있었다"고 인정합니다. 그러다 권고사직을 당했습니다. [05:25]
그때 받던 월급을 묻자 "230 얼마"라고 답합니다 — 정확한 끝자리는 자막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진행자는 이를 지금의 순수익과 비교하며 "10배 이상을 만들었다"고 정리합니다. [05:57]
연기우 씨는 클로드 앱을 컴퓨터와 휴대폰 양쪽에 설치해 두고 쓴다고 소개하며, 직접 시연을 시작합니다. [06:31]
첫 번째 — 햄버거집. 진행자가 "저기 햄버거집 하는데 홈페이지 필요해"라고 요청하자, 클로드 채팅창에 뭔가가 입력되고 사이트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실제로 화면에 입력된 문장은 진행자의 말 그대로가 아니었습니다. 연기우 씨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컴퓨터한테, AI한테 뭐라고 쳐야 될지를 다 공개를 해 놨어요. 그래서 복사 붙여 넣기 한 거예요. … 여기 마음에 드는 디자인 골라다가 이거 복사해 가지고 여기 채팅창에다가 '이걸로 만들어 줘' 한 다음에 붙여넣기를 한 거거든요."
연기우 [07:23]
즉 프롬프트를 직접 쓴 게 아니라, 디자인 프롬프트를 모아 공개해 둔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카피" 버튼을 눌러 복사한 다음, 클로드 채팅창에 붙여넣고 "이걸로 만들어 줘"라고만 덧붙인 것입니다. 무슨 뜻인지 몰라도 상관없이 그대로 복사·붙여넣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 요점입니다.
두 번째 — 병원. 이번엔 정말 한 줄만 씁니다. "병원 홈페이지 만들어 줘. 내용은 알아서 채워 줘. 이미지 사진도 만들어 줘." 잠시 뒤 가상의 "온빛병원"이라는 이름과 함께 사진이 들어간 사이트가 나옵니다. 진행자가 "이거 미리 만들어 놓은 거 아니냐"며 믿지 못하자, 연기우 씨는 지금 이게 실제 채팅창이라는 걸 다시 보여 줍니다. [08:11]
세 번째 — 펜션. "펜션 홈페이지 만들어 줘. 심플하게, 나머지 알아서"라고 요청하자 이번엔 사이트가 열리는 순간 등장 애니메이션까지 붙어 나옵니다. AI는 "소요제"라는 브랜드명을 스스로 지어냈고, 연기우 씨는 곧바로 "이름을 온도스토리로 바꿔 줘"라고 채팅으로 요청해 실시간 수정까지 시연합니다. [08:44]
이어서 연기우 씨는 미리 녹화해 둔 실제 제작 과정 영상을 보여 줍니다. 채팅을 입력하면 AI가 잠시 생각하는 화면이 뜨고, 콘텐츠를 채워 넣고, 입실 시간 같은 타임라인까지 만들고, 완성 후에는 휴대폰 화면(모바일 버전)으로도 잘 보이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09:50]
다만 첫 결과물이 항상 만족스러운 건 아니었습니다. 처음 만든 펜션 사이트는 "조금 심심했다"고 말하며, "사진도 넣어 주고 움직이는 애니메이션도 조금 넣어 달라"는 한 줄 수정 요청으로 이미지와 움직임을 추가하는 과정을 다시 보여 줍니다.
"AI가 한 개는 있어요. 무조건 만능이라는 건 절대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만들었을 때 조금 심심한 거예요."
연기우 [10:23]
펜션 의뢰 경험을 묻자, 연기우 씨는 수강생 중에도 펜션 관련 의뢰가 많다고 답합니다. 단가는 못해도 100만 원 이상이고, 개발적으로 디테일한 기술이 많이 들어가는 고급 프로젝트는 500만~1,000만 원 이상까지 올라갑니다. [11:20]
진행자가 "이거보다 더 고퀄리티한 예시를 보여 줄 수 있냐"고 요청하자, 연기우 씨는 자신의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예로 듭니다. 이름 글자가 마우스를 따라 움직이고, 스크롤에 따라 좌우로 움직이고, 요소끼리 겹쳐지는 효과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11:49]
이런 효과는 어떻게 만드는지도 공개합니다. "모션 사이트"라는 레퍼런스 갤러리에 이미 이런 효과를 낸 예시들이 모여 있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면 "카피 풀포트"라는 버튼으로 그 효과를 만드는 프롬프트를 통째로 복사할 수 있습니다. 이걸 AI에게 붙여넣고 "이대로 만들어 줘. 그다음 이렇게 수정해 줘"라고 하면 내 입맛대로 완성됩니다. [12:15]
그런데 "뭐 이렇게 바꿔 줘"라는 말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폰트를 어떻게 바꿀지, 색을 어느 정도로 조정할지, 크기를 얼마로 할지 같은 디테일은 말로 설명하기 애매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말 대신, 한글 문서 프로그램처럼 클릭해서 바로 고칠 수 있는 에디터를 씁니다. 연기우 씨가 쓰는 도구의 에디터 화면에서는 글자를 클릭해 숫자만 바꿔도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이미지도 바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12:38]
자막에는 이 대목에서 도구 이름이 "게샵"으로 찍혀 있어 그대로는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6장에서 같은 도구의 요금제를 다시 말하는 대목에 이름이 또렷하게 "식스샵"으로 나옵니다. 실제로 식스샵은 코딩 없이 쓰는 국내 홈페이지·쇼핑몰 제작 도구로, 템플릿 기반 디자인 에디터와 무료 체험판을 제공한다는 점이 영상 속 설명과 일치합니다. 그래서 이 정리에서는 "게샵" 대목도 식스샵으로 보고 옮겼습니다. 웹 검색으로 대조 — 부록 B 참고.
식스샵 사용료를 묻자, 처음엔 무료로 시작할 수 있고 더 쓰고 싶으면 월 2, 3만 원 정도라고 답합니다. "사실 하나 팔면 100배는 남으니까"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 홈페이지 한 건 단가(100만 원 이상)가 도구 월 사용료(2~3만 원)의 수십 배라는 뜻입니다. [13:45]
식스샵 공식 요금 안내를 확인하니, 홈페이지 전용 플랜은 월 정기 결제 기준 13,600원, 쇼핑몰 플랜은 월 30,000원(1년 결제 시 더 저렴)이었습니다. "무제한 체험판"으로 결제 전에 먼저 써 볼 수 있다는 점도 영상 속 "처음엔 무료로 시작"이라는 설명과 맞습니다. "월 2, 3만 원"이라는 말은 실제 요금제 범위 안에 있는 값입니다.
이어서 시청자에게 무료 선물을 제안합니다. 영상 댓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브랜드 기획 생성기"를 준다는 것입니다. 연기우 씨는 개인 이름이 아니라 하나의 브랜드로 활동하면 신뢰도가 올라가고 일하기도 편해진다며, 브랜딩을 권합니다. [14:20]
브랜드 기획을 남에게 맡기면 보통 500만 원이 드는데, 그 과정은 결국 "타깃이 뭐냐, 차별점이 뭐냐" 같은 질문에 답하는 설문입니다. 연기우 씨는 이 주관식 설문을 객관식 클릭형으로 바꾼 생성기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분야를 고르고, 지금 어느 단계인지 고르는 식으로 클릭만 하면 그 선택을 바탕으로 한 프롬프트가 나오고, 이 프롬프트로 로고든 홈페이지든 콘텐츠든 원하는 걸 만들 수 있습니다. [14:53]
더 깊게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곧 열릴 무료 교육을 안내합니다. [16:20]
2천만 원, 3천만 원을 번다는 게 적은 돈이 아닌데 수익 인증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연기우 씨는 통장에 입금된 화면 일부를 보여 줍니다. 2,200만 원, 1천만 원 같은 금액이 다양한 형태로 들어온다고 말합니다 — 자세한 내역은 별도의 무료 특강에서 다룬다고 안내합니다. [17:05]
영업 방법도 공개합니다. 해외에서는 꽤 알려졌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방법으로, 지도 앱에 원하는 동네와 업종을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들을 하나씩 눌러 인스타그램·블로그·홈페이지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업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17:38]
목표는 매출은 잘 나오는데 홈페이지가 없는 매장입니다. 다른 곳은 번듯한 브랜드로 홈페이지까지 갖췄는데 우리는 SNS만 하고 있다는 비교 심리를 자극해서, "당신도 이렇게 만들 수 있다"는 제안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18:12]
여기서 연기우 씨가 진짜 영업 비밀이라고 부르는 대목이 나옵니다. 다른 프리랜서들처럼 "저희에게 맡겨 주세요, 만들어 드릴게요"라고 말로만 하면, 상대는 "뭘 보고 믿냐"고 되물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제안하기 전에 샘플을 먼저 만들어 둡니다. 이미 완성된 결과물을 "보세요, 이렇게 만들었어요"라고 보여 주면, 상대는 말이 아니라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18:45]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방법은 콘텐츠입니다. 연기우 씨는 30분 걸려서 만든 카드뉴스 하나로 조회 수를 크게 낸 경험이 있다고 말하며, 그 카드뉴스를 만드는 생성기도 선물로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 원하는 문구만 넣으면 디자인이 자동으로 완성되는 방식입니다. [19:16]
"처음에는 내가 가야 되지만, 알아서 고객이 오게 되는 게 사실 베스트잖아요. 내 특정한 고객한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이렇게 꾸준하게 올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 저 사람한테 맡겨 볼까라고 유입이 될 수 있는 거죠."
연기우 [19:49]
연기우 씨는 자신의 목표를 "그냥 홈페이지 만들 줄 알고 끝나는 게 아니라, 브랜드로서 자립을 돕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보여 준 결과물은 전부 무료 버전으로 만든 것이라고 다시 확인해 줍니다. 유료 요금제도 있지만 본인도 굳이 돈을 내고 쓰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럼 돈이 드는 곳은 어디일까요? 클로드를 자주 쓰면 더 높은 요금제가 필요해질 수 있고, 영상·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AI도 일부 유료로 쓰는 편이라고 답합니다. 다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입니다. [20:22]
"얼마 정도 준비하면 되냐"는 질문에는 "처음엔 그냥 시작하라"고 답합니다. 처음부터 돈을 쓸 필요는 없고, 필요성에 따라 늘려 가면 되는 것이지, 큰 자본금을 들고 시작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0:54]
하루 일과를 묻자 대부분 집안일을 하고, 고양이를 돌보고, 일이 있는 날에는 일을 하고, 미팅이 있는 날에만 나간다고 답합니다. [21:10]
도전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남기는 말은 이렇습니다.
"지금은 옛날이랑 다르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 그래서 그동안엔 내가 못 했더라도 이제는 가능해요. … 도전을 안 할 이유가 없는 거 같아요. … 가만히 있지 말고, 듣기만 하지 말고 뭔가 이제 꼭 실행을 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연기우 [21:26]
채널 이름이기도 한 "온도"로 지금 하는 일을 표현해 달라는 마지막 질문에는 체온인 36.5도를 꼽습니다. AI 시대일수록 오히려 인간적인 것이 더 중요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답하며 인터뷰가 마무리됩니다. [22:00]
이 영상은 애초에 "무엇이 돈이 되는가"를 묻는 인터뷰라서, 답을 멀리서 끌어올 필요가 없습니다. 영상이 실제로 보여 준 돈의 흐름을 순서대로 짚으면 이렇습니다.
첫째, 판매 단가 구조 자체가 마진이 큽니다. 재료비가 거의 안 드는 업종이라 매출 대비 순수익 비율이 높고(2장), 기본형은 100만 원, 고급형은 500만~1,000만 원까지 등급을 나눌 수 있습니다(5장). 도구 사용료(월 2~3만 원)와 한 건 단가(100만 원~) 사이의 격차가 바로 이 사업의 이익 폭입니다.
둘째, 남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지점이 그대로 진입장벽이자 기회입니다(2장). 코딩·디자인이라는 전문 영역을 AI가 대신 해 주는 지금, 이 사실을 먼저 알고 실행하는 사람과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며 망설이는 사람 사이의 격차가 곧 돈이 됩니다.
셋째, 영업 방법 자체가 하나의 자산입니다. 지도에서 홈페이지 없는 잠재 고객을 찾고, 말이 아니라 완성된 샘플로 제안하는 방식(7장)은 홈페이지 제작이 아닌 다른 어떤 상품을 팔 때도 그대로 옮겨 쓸 수 있는 "신뢰를 먼저 만들고 시작하는 영업 구조"입니다.
넷째, 콘텐츠는 영업보다 스케일이 큽니다. 지도 영업이 한 곳 한 곳 찾아가는 일이라면, 카드뉴스 같은 콘텐츠는 한 번 만들어 두면 계속 고객을 데려옵니다(7장). 연기우 씨가 무료 도구를 나눠 주며 사람을 모으고, 이후 유료 교육으로 이어지는 구조 역시 이 콘텐츠 흐름 위에 있습니다.
다만 이 영상이 채우지 못하는 지점도 있습니다. 제안한 샘플이 실제로 계약으로 이어지는 비율, 고객 한 명을 확보하는 데 걸리는 평균 시간, 이 방법을 따라 하는 사람이 늘어났을 때도 단가가 지금처럼 유지되는지는 영상에 없습니다. "영상에 없음" — 이 부분은 실제로 시도해 봐야 알 수 있는 영역으로 남습니다.
| 낱말 | 뜻 | 나온 곳 |
|---|---|---|
| 클로드(Claude) | 대화로 명령해서 코드·디자인을 대신 만들게 하는 AI | 0장, 4장 |
| 프롬프트 | AI에게 입력하는 명령어 문장. 남이 공개한 것을 복사해 쓸 수 있음 | 0장, 4장 |
| 매출 / 순수익 | 매출은 들어온 돈 전체, 순수익은 비용을 뺀 실수령액 | 0장, 2장 |
| 식스샵(자막상 "게샵") | 클릭으로 직접 고치는 에디터가 있는 홈페이지·쇼핑몰 빌더 | 5장, 6장 |
| 모션 사이트 | 마우스·스크롤 반응 효과의 프롬프트를 모아 둔 레퍼런스 갤러리 | 5장 |
| 지도 영업법 | 지도 앱에서 동종업계를 검색해 홈페이지 없는 곳을 찾는 방법 | 7장 |
| 카드뉴스 | 이미지 여러 장으로 만드는 짧은 콘텐츠. 고객을 스스로 찾아오게 함 | 7장 |
| 자막에 찍힌 것 | 실제 / 확인 방법 |
|---|---|
| "게샵" | 식스샵(Sixshop)으로 보입니다. 6장에서 같은 도구의 요금제를 다시 말할 때는 "식스샵"이라고 또렷하게 나오고, 웹 검색으로 확인한 실제 식스샵의 요금·기능(무료 체험판, 에디터, 월 1~3만 원대 요금제)이 영상 속 설명과 일치합니다. |
| "그 8년생 네. … 빠른 일입니다" | 연기우 씨의 출생년도를 말하는 대목으로 보이나, 자막이 깨져 있어 어느 해인지 확정할 수 없습니다. 나이가 39세라는 것만 확실합니다. |
| "일란지" | "일한 지는"의 발음이 그대로 받아 적힌 것으로 보입니다. |
이 영상은 한국어가 원어이고, 유튜브 원어 자막(ko-orig)과 손본 자막(ko)의 파일 크기를 비교한 결과 완전히 동일(61,124바이트)했습니다. 즉 별도로 축약된 판이 없어 ko-orig를 그대로 쓰는 것이 원어를 그대로 쓰는 것과 같습니다. 영어 자막 트랙 자체가 없어 다른 언어와 비교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자막은 41개 30초 묶음이며, 마지막 발화가 22분 지점에서 시작해 영상 길이(22분 44초)의 거의 전 구간을 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