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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리 · 배움에 끝은없다

20억 벌었다는 26살의 AI 블로그 부업 — 그 안을 들여다보니

AI로 글을 써서 다음·네이버·구글 블로그에 동시에 올리는 부업으로 20억 원을 벌었다는 인터뷰다. 다만 이 영상 자체가, 그 노하우를 가르친다는 유료 강의로 시청자를 이끄는 광고이기도 하다.

원본 · 이 글의 근거
  • 채널 배움에 끝은없다
  • 25분 57초
  • 2026-08-19 공개
  • 영상 보기
목차 · 13개 장
  1. 0장먼저 알아야 할 것
  2. 1장26살, 20억을 벌었다는 남자
  3. 2장수익 인증 — 앱으로 확인한 전국 순위
  4. 3장초기 자본이 필요 없는 이유, 그리고 "다음 블로그"라는 꿀통
  5. 4장다음 채널이란 무엇인가 — 언론사 곁에서 개인이 여는 채널
  6. 5장계정을 늘리는 방식 — 핸드폰 번호 10개, 채널 20개
  7. 6장실제로 글 쓰는 법 — GPT 프롬프트와 주제 선정
  8. 7장승인과 광고 구조,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미끼
  9. 8장"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업" — 신청 마감과 해외 사례
  10. 9장실패담 — 3억 5천의 빚과 1년 만의 재기
  11. 10장마무리 — "시도라도 해 봐라", 그리고 9월 세미나 예고
  12. 부록 A낱말 정리
  13. 부록 B못 믿을 것

무엇을 근거로 썼는지 — 먼저 읽어 주세요

이 정리는 영상의 한국어 원어 자막(ko-orig) 전체를 근거로 했습니다. 자막 조각 48개, 30초 단위로 묶었고 마지막 시각은 25:38, 영상 길이는 25:57입니다. 전체의 약 99%를 자막이 덮습니다.

화자가 밝히는 수익·순위 숫자는 전부 화자 본인의 구두 진술과 화면에 띄운 앱 화면이며, 제3자가 검증한 자료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사실상 광고입니다 — 영상 설명글에는 화자가 배웠다는 강사 "알파남"의 무료 라이브·자료 신청 링크가 걸려 있고, 화자 스스로도 영상 안에서 여러 차례 그 강사를 언급하며 9월 세미나에 모시겠다고 예고합니다. 어디까지가 검증된 사실이고 어디부터가 판매 유도 멘트인지는 부록 B에 나눠 적었습니다.

0장먼저 알아야 할 것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일곱 개만 풀고 갑니다. 이 낱말들을 모르면 뒤에서 막힙니다.

AI 글쓰기 부업
GPT 같은 생성형 AI에게 "이런 주제로, 이런 말투로, 몇 글자 이상 써 줘"라고 시켜서 블로그 글을 완성한 다음, 그 글을 광고가 붙는 블로그에 올려 조회수와 클릭으로 돈을 버는 부업입니다. 이 영상 속 화자가 반복해서 쓰는 표현이 바로 이것입니다.
애드포스트 · 애드센스
네이버가 운영하는 애드포스트와 구글이 운영하는 애드센스는, 블로그 글 사이사이에 광고를 자동으로 붙여 주고 그 광고가 보이거나 클릭될 때마다 글쓴이에게 돈을 나눠 주는 제도입니다. 블로그를 열었다고 바로 광고가 붙는 게 아니라 먼저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영상에서 화자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승인이 거의 다 되는데, 뒤에 나올 다음 채널은 승인 절차가 복잡하다고 말합니다.
SEO(검색 엔진 최적화)
사람들이 검색창에 어떤 단어를 쳤을 때 내 글이 검색 결과 위쪽에 뜨도록, 제목과 본문의 구조·키워드를 맞추는 작업입니다. 화자가 GPT에게 글을 시킬 때 "SEO의 형식에 맞게끔 작성해 줘"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다음 채널(영상에서는 "다음 블로그"로도 부름)
포털사이트 다음(Daum) 안에 있는, 뉴스와 콘텐츠를 발행하는 공간입니다. 연합뉴스·서울신문·MBC 같은 언론사들도 이 안에 자기 채널을 갖고 있는데, 화자는 일반 개인도 신청해서 채널을 열 수 있다고 말합니다. 2018년쯤 생겼고, 존재 자체를 아는 사람이 적어서 경쟁이 덜하다는 것이 화자가 이 채널을 미는 이유입니다. 다만 이 채널을 어떻게 신청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은 영상 안에서 설명되지 않습니다 — 자세한 것은 부록 B를 보십시오.
멀티유즈
글 하나를 써서 그대로 복사해, 네이버 블로그·구글 블로그스팟·다음 채널처럼 서로 다른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올리는 방식입니다. 글 하나를 쓰는 수고로 여러 곳에서 동시에 광고 수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이 방식의 핵심입니다.
소득 신고자 순위 앱
화자는 스마트폰 앱을 하나 켜서, 국세청에 신고된 종합소득 자료를 기준으로 자기 소득이 전체 신고자 중 몇 등인지 보여 줍니다. 자막에는 이 앱 이름이 "잡브레인"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존재하는 서비스인지, 정확히 어떤 이름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 부록 B에 적었습니다.
알파남
화자가 여러 차례 "이걸 배운 스승"으로 언급하는 인물입니다. 블로그·구글 애드센스·언론사 등록까지 가르치는 유료 강의를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웹 검색). 이 영상의 설명글에도 그가 여는 "무료 라이브" 신청 링크가 걸려 있어, 이 인터뷰 자체가 그 강의로 이어지는 홍보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1장 · 0:00–1:3426살, 20억을 벌었다는 남자

영상은 뒤에 나올 장면들을 짧게 잘라 붙인 예고 화면으로 시작합니다. "작년에만 6, 7억 가까이 벌었다"는 화자의 말과, 그가 한때 사업자 대출로 3억 5천만 원의 빚을 졌었다는 대목이 순서 없이 섞여 나옵니다. [00:00] 곧 실제 인터뷰 장소로 넘어가 화자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AI 글쓰기로 20억을 번 플로우라고 합니다.

배움에 끝은없다 [00:31]

화자는 자신을 "2001년생, 26살"이라고 소개합니다. [01:02] 작년 한 해에만 AI 글쓰기로 순수익 6억 원 가까이, 매출로는 10억 원 가까이 벌었다고 말합니다. 이 부업을 시작한 것은 15살, 중학교 2학년 때부터였다고 밝힙니다. [01:02]

다만 처음부터 큰돈을 번 것은 아니었습니다. 15살에는 한 달에 20~30만 원, 16살에는 운이 좋으면 100만 원, 17살에는 최대 200만 원 정도였다고 말합니다. 이 모든 수익이 전부 "글쓰기"에서 나왔다는 것이 화자의 설명입니다. [01:34]

2장 · 1:34–3:48수익 인증 — 앱으로 확인한 전국 순위

화자는 자신의 말을 의심할 시청자를 위해, 사무실로 이동하는 도중 스스로 수익 인증부터 하겠다고 나섭니다. [02:07] 켠 것은 0장에서 설명한 소득 신고자 순위 앱입니다. 국세청에 신고된 종합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연도별 소득과 전체 신고자 중 자신의 순위를 보여 주는 화면을 켭니다. [02:39]

화면에 뜬 누적 소득은 2025년까지 17억 원이었고, 화자는 여기에 올해 소득까지 합치면 20억 원 정도라고 설명을 보탭니다. 연도별로는 재작년 1억 6천만 원, 그 앞은 4억 4천만 원, 그 앞은 1억 9천만 원(이때가 22살), 이런 식으로 거슬러 올라가 고3이었던 19살에는 3천만 원을 벌었다고 말합니다. [02:39]

작년에 전체 종합소득 신고자 2,100만 명 중에 26,000등을 했어요.

배움에 끝은없다 [03:13]

진행자가 이를 "상위 0.13%"라고 계산해 확인해 줍니다. 실제로 26,000을 2,100만으로 나누면 약 0.12%로, 이 계산은 크게 어긋나지 않습니다(검산은 부록 B). 화자는 여기에 "동년배(20대 중반) 기준으로는 0.001%쯤 될 것"이라고 덧붙이는데, 이 숫자가 어디서 나온 것인지는 영상에 설명이 없습니다. [03:48]

3장 · 3:48–5:25초기 자본이 필요 없는 이유, 그리고 "다음 블로그"라는 꿀통

진행자가 왜 다른 부업이 아니라 글쓰기냐고 묻자, 화자는 다른 부업들과 비교합니다. 에어비앤비나 공유오피스는 초기 비용이 몇천만 원, 쿠팡·스마트스토어도 사입 비용이 들고, 프랜차이즈는 5천만~6천만 원이 든다는 것입니다. 반면 글쓰기는 "돈이 한 푼도 안 들어가"고, GPT에게 글만 써 달라고 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04:20] 15살에 시작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초기 비용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지금도 사무실 없이 집이나 여행지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덧붙입니다. [04:20]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 달라는 요청에, 화자는 자신이 요즘 수익을 내는 주된 곳이 "다음 블로그"라고 밝힙니다. 진행자는 다음(Daum)이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는" 서비스 아니냐고 되묻는데, 화자는 오히려 그래서 "꿀통"이라고 답합니다. [04:53]

대부분 일반인도 그리고 현업에 있는 사람들도 잘 몰라요, 이거. 제가 작년에 이 채널 한 개로 9,280만 원을 벌었어요.

배움에 끝은없다 [04:53]

4장 · 5:25–7:05다음 채널이란 무엇인가 — 언론사 곁에서 개인이 여는 채널

0장에서 설명한 다음 채널은 2018년쯤 생긴 서비스로, 대부분의 사람은 블로그라고 하면 네이버 블로그·티스토리·구글 블로그만 떠올리지 다음에도 블로그(채널)가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른다고 화자는 말합니다. [05:25] 자신이 운영하는 다른 채널들의 수익도 공개하는데, 각각 4,600만 원, 4,900만 원이 나왔다고 말합니다. [05:25]

이 채널의 특징으로 화자가 꼽는 것은 구독자 수 대비 경쟁이 적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채널 하나는 다음 안에서 구독자가 13만 명 가까이 되는데, 트렌드에 뜨는 다른 채널들을 보면 구독자가 400명, 2,800명 수준에 그친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뉴스원·서울신문·문화일보·MBC 같은 대형 언론사 채널도 이 안에 있는데, 구독자는 500명, 1,600명, 2,800명 정도라고 말합니다. [05:59]

채널 개수랑 구독자 수준으로요, 저는 (다음에서) 1등이라고 전 보고 있어요.

배움에 끝은없다 [06:31]

화자는 이 방법을 알파남 강의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06:31] 처음 시작했을 때는 첫 달 500(만 원 추정), 둘째 달 800으로 늘려가다가, 늘어나는 수익을 보고 "프리랜서를 바로 고용"하며 확장해 월 최대 1억 원까지 찍어 봤다고 말합니다. [06:31]

5장 · 7:05–9:50계정을 늘리는 방식 — 핸드폰 번호 10개, 채널 20개

다음 채널에 로그인하려면 전화번호가 필요한데, 화자는 자신이 개통한 휴대폰 번호가 10개가 넘는다고 화면으로 보여 줍니다. [07:05] 채널이 되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계정을 계속 늘렸고, 지금은 채널이 20개가 넘습니다. [07:05]

이 방식이 젊은 나이의 실행력 덕분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화자는 주변에 40대·50대도 많이 이 일을 하고 있고, 자신도 15살부터 해 왔으니 나이는 이유가 될 수 없다고 답합니다. [07:38] 이 업이 다른 사업과 다른 점으로는 재고 부담이나 사업 비용 없이 "부업으로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같은 글을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올리는 멀티유즈 구조를 꼽습니다. [08:11]

다른 채널들의 수익도 차례로 보여 줍니다. 2024년 6월에 만든 한 채널은 3천만 원, 2024년 3월부터 시작한 다른 채널은 4,400만 원 정도를 벌었다고 말합니다. 후자는 "주부 컨셉"으로 살림·요리·청소 팁을 올린 채널입니다. [09:50]

6장 · 9:50–12:32실제로 글 쓰는 법 — GPT 프롬프트와 주제 선정

여기서부터 화자는 실제 화면을 켜고 글 쓰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GPT를 켜고 다음처럼 입력합니다.

너는 지금부터 주부야. 주부 컨셉과 주부 말투로 글을 작성해 줘. 건강 주부 관련 카테고리 글을 작성해 줘. 2,500자 이상으로 SEO의 형식에 맞게끔 작성해 줘. 제목: 한 시간 만에 청소 다 끝내는 방법.

배움에 끝은없다 [10:54]

이 네 줄만 입력하면 GPT가 알아서 글 전체를 완성해 준다고 말합니다. 왕초보에게는 이 네 줄조차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에, 영상 댓글 아래 오픈채팅방 링크로 들어오면 프롬프트를 그대로 알려주겠다고 답합니다. [11:27] (이 오픈채팅방은 이 영상 설명글의 카카오톡 단톡방과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 부록 B.)

주제를 어떻게 고르는지에 대해서는, 유튜브에서 같은 카테고리(예: "건강 살림 쇼츠")를 검색해 조회수가 잘 나온 영상의 제목을 그대로 "틀어서"(변형해서) 가져오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예를 들어 "한국 주방에 들어설 대박 아이템"이라는 조회수 1,600만짜리 제목을 "한국에만 없는 주방 꿀템"처럼 바꾸는 식입니다. [12:00] 이렇게 정한 주제를 다시 GPT에 넣으면 청소 도구 하나하나까지 상세하게 글을 써 준다고 보여 줍니다. [12:32]

7장 · 12:32–16:56승인과 광고 구조,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미끼

진행자는 유튜브의 경우 수익 창출을 하려면 시청 시간 4,000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이 부업에도 비슷한 기준이 있는지 묻습니다. 화자는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애드포스트 승인이 안 된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거의 다 승인된다고 답합니다. 다음 채널은 신청 방법이 복잡해서 자세히 설명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다시 오픈채팅방 안내로 넘깁니다. [13:06]

광고가 어떻게 붙는지는, 글 사이사이에 자동으로 광고가 삽입되는 구조라고 보여 줍니다. 광고를 직접 영업해서 따오는 게 아니라 플랫폼이 알아서 붙여 준다는 것입니다. [18:33] 경제 뉴스나 트렌드 이슈도 그날그날 글감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조회수가 잘 나오는 다른 예시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관련 글(연 6천만 원)을 보여 줍니다. [14:42]

이 시점부터 화자는 초보자를 위한 "무료" 도구들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여행·음식 같은 키워드를 넣으면 세부 주제를 자동으로 뽑아 주는 생성기, 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을 빠르게 만들어 준다는 "승인비서", 2~300쪽짜리 안내서, 그리고 교보문고에서 1등을 했다는 실제 판매 도서까지 다섯 명에게 준다고 말합니다. [15:17] 이 모든 것을 받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 영상 아래 파란 링크로 오픈채팅방(단톡방)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16:56]

솔직히 제가 이거 하나부터 여기까지 전부 다 설명하려면 영상이 막 10시간, 12시간 이렇게 걸릴 거예요.

배움에 끝은없다 [17:28]

8장 · 16:56–20:44"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업" — 신청 마감과 해외 사례

다음 채널은 최근 신청자가 폭증해 신규 가입이 막혀 있는 상태라고 화자는 말합니다. 자신도 새 채널을 더 못 만드는 상황이라, 언제 다시 열리는지 계속 새로고침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합니다. [19:05] 오픈채팅방에 들어온 사람에 한해 재개통 시점을 안내하겠다고 다시 한번 링크로 유도합니다. [19:39]

이어 해외에서는 이런 식으로 글만 써서 올려 한 달에 10만~100만 달러(약 1억 원 이상)를 버는 사람이 많다며, 한국에는 아직 이 방법을 아는 사람이 적을 뿐 전 세계적으로는 유명한 부업이라고 강조합니다. [20:10] "이런 게 영상에 나오면 레드오션 아니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업이라는 사실 자체가 끝물이 아니라는 증거라고 답합니다. [20:44]

일단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업인데 그게 과연 끝물일까 싶어요. 저는 그것만으로도 이미 증명이 됐다고 생각해요.

배움에 끝은없다 [20:44]

직업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10점 만점에 10점이라 답하고, 실질적으로 글을 쓰는 시간은 하루 2시간 정도지만 나머지 10시간 이상은 트렌드 분석과 서칭에 쓴다고 말합니다. 한 번 써 둔 글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조회되며 수익을 내는 구조라, "연금처럼 쌓인다"고 표현합니다. [21:17]

9장 · 20:44–22:57실패담 — 3억 5천의 빚과 1년 만의 재기

화자는 늘 성공만 한 것은 아니라고 털어놓습니다. 24살에서 25살 사이 큰 실패를 겪었는데, 갖고 있던 SNS 채널을 전부 팔고 유튜브 채널에 몰빵했다가, 매입한 유튜브 채널(구독자 20만~30만, 심지어 100만대까지)이 무더기로 삭제되는 일을 겪었습니다. 신용보증재단 담보로 사업자 대출까지 받았던 터라 3억 5천만 원의 빚이 남았고, 모아 뒀던 현금 6억 원도 함께 날아가 1억 원만 남았다고 말합니다. [21:49]

솔직히 무너져서 두 달 동안은 정말 잠만 잤어요. 근데 이렇게 살기에는 뭔가 너무 아까운 거예요.

배움에 끝은없다 [22:23]

이때 다시 시작한 것이 블로그였습니다. 이 시점에 알파남을 만나 배운 것을 계기로 실제 수익이 나기 시작하자 프리랜서를 고용해 구조를 짜고 확장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해서 한 달 최고 수익 1억 원까지 냈고, 빚은 1년 만에 전부 청산했다고 밝힙니다. [22:23]

10장 · 22:57–25:57마무리 — "시도라도 해 봐라", 그리고 9월 세미나 예고

화자는 이 방법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줘도 대부분 귀찮다는 핑계로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고 아쉬워합니다.

제발 시도라도 한 번만 해 봐라. 아무것도 안 하면 바로 실패를 하잖아요. 근데 시도를 하면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배움에 끝은없다 [23:29]

진행자는 화자가 배웠다는 알파남을 시청자들에게도 소개해 줄 수 있는지 묻고, 화자는 9월 세미나 때 그를 직접 모실 예정이며 참석 방법도 영상 링크의 오픈채팅방에서 안내하겠다고 답합니다. [24:02] 15살부터 이렇게 절박하게 돈을 벌어야 했던 이유를 묻자, 할머니와 함께 자랐던 어린 시절과 스무 살에 사업자를 내고 처음 현금 1억 원을 모았을 때 "나는 사실 가난했구나"를 느꼈던 순간을 이야기하며,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셔서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합니다. [24:33]

마지막으로 번 돈을 어떻게 굴리고 있는지 묻자, 사업 하나만으로 100억 원까지 가기는 힘들다고 보고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며 최근 몇 달간의 투자 손익(5월 +1억 2천만 원, 6월 -4천만 원, 7월 +38만 원)을 공개하고 영상을 마칩니다. [25:38]

이 구조를 알면 무엇이 돈이 되는지

이 영상이 보여주는 돈 버는 구조를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이렇습니다 — 경쟁이 적은 발행 플랫폼을 찾아, AI로 특정 독자층 말투에 맞춘 글을 대량으로 찍어내고, 같은 글을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올려(멀티유즈) 광고 수익을 겹겹이 쌓는다. 다만 이 구조에서 실제로 검증 가능한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나눠야 합니다.

검증 가능한 부분은 6장에 있습니다 — GPT에게 페르소나·글자 수·SEO 형식을 지정해 글을 뽑아내는 방법, 유튜브 쇼츠 조회수 상위 제목을 변형해 주제를 잡는 방법은 지금 바로 따라 해 볼 수 있고, 플랫폼을 가리지 않습니다. 검증 불가능한 부분은 "다음 채널"입니다. 애드포스트 승인이 화자 말대로 쉬운지, 신청 방법 자체가 무엇인지는 영상 어디에도 나오지 않고 오픈채팅방(=이 영상이 홍보하는 강의 퍼널)으로만 안내됩니다. 20억 원이라는 총수익, 채널별 수익 숫자도 화자의 구두 진술과 화면 캡처일 뿐 제3자가 검증한 수치가 아닙니다.

그래서 이 영상에서 실제로 돈이 되는 것은 "다음 채널"이라는 특정 플랫폼이 아니라, 그 플랫폼을 찾아낸 방식 자체입니다 — 남들이 잘 모르는 발행 채널을 찾고, 콘텐츠 생산을 AI로 자동화하고, 하나의 생산물을 여러 유통 경로에 복제하는 구조입니다. "다음이 막히면 다음 걸 찾으면 된다"는 태도가 이 구조의 핵심이지, 다음 채널 자체가 핵심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다른 플랫폼을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는 영상이 답하지 않고 유료 강의로 넘어갑니다 — 영상에 없음. 지금 바로 해 볼 수 있는 부분만 실행계획.html에 따로 뽑아 뒀습니다.

부록 A낱말 정리

본문에서 이미 푼 것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낱말뜻나온 곳
AI 글쓰기 부업AI에게 글을 쓰게 해 광고 붙은 블로그에 올려 돈을 버는 부업0장 · 1장
애드포스트 · 애드센스네이버·구글이 블로그 글에 광고를 붙여 수익을 나눠 주는 제도. 승인이 필요0장 · 7장
SEO검색 결과 상단에 뜨도록 글의 제목·구조를 맞추는 작업0장 · 6장
다음 채널(다음 블로그)포털 다음 안의 콘텐츠 발행 공간. 언론사와 개인이 함께 씀0장 · 3장 · 4장
멀티유즈글 하나를 여러 플랫폼에 동시에 올리는 방식0장 · 5장
소득 신고자 순위 앱국세청 신고 자료 기준으로 내 소득 순위를 보여 주는 앱(자막 표기 "잡브레인")0장 · 2장
알파남화자가 배웠다는 강사. 블로그·애드센스 유료 강의 운영자로 확인됨0장 · 4장 · 9장 · 10장

부록 B못 믿을 것

1. 왜 이 자막을 골랐나

이 영상은 한국어로 말해졌고, 유튜브 원어 자막(ko-orig)이 있었습니다. 원칙대로 원어인 ko-orig를 근거로 썼습니다. 조각 48개, 30초 단위로 묶었을 때 마지막 시각은 25:38이고 영상 길이는 25:57로, 전체의 약 99%를 자막이 덮고 있습니다.

2. 깨진 표기

자막에 찍힌 것실제 / 확인확인 방법
공년생01년생(2001년생)영상 제목과 화자가 밝힌 "26살"이라는 나이로 확정
AI 글쓰기로 20억을 "버한" 플로우"번" 플로우문맥상 오타로 확정
잡브레인소득 신고자 순위를 보여주는 앱으로 추정. 정확한 서비스명은 확인 못함웹서치로도 동일 명칭의 서비스를 찾지 못함. 미확정
미스터 트롤미스터트롯(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추정바로 이어지는 "임영웅을 이겼다는 트로트 가수" 문맥상 확정
P피디진행자를 가리키는 호칭으로 추정. 실명은 확인 못함화자가 진행자를 부르는 대목에서 등장. 미확정

3. 숫자에 붙는 딱지

4. 확정하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