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실행계획

내 제품에 이 구조 그대로 적용하기 — 일곱 단계

영상에서 뽑은 실행 항목입니다. 단계마다 무엇을 하고 · 무엇을 얻고 · 왜 그렇게 하는지를 붙였습니다.
근거는 정리.html과 같습니다.

목차 · 4개 장
  1. 1부광고를 켜기 전에 — 3C 분석부터 문서로 만든다
  2. 2부브랜드 브리프와 광고 소재 브리프를 만든다
  3. 3부집행하고, 판단은 사람이 한다
  4. 덧붙임이 계획을 쓰기 전에

이 계획은 "제품은 만들 줄 알지만 광고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빌더"를 대상으로 합니다. 영상의 발표자 김형태가 실제로 쓰는 클로드 코드 폴더 구조를, 클라이언트가 없어도 혼자 따라 해 볼 수 있는 순서로 재배열했습니다.

이 계획의 핵심 한 줄

광고 소재를 만들기 전에, "내 고객이 어떤 문제로 힘들어하는가"부터 문서로 정리하세요. 정리 없이 바로 이미지·카피부터 만들면, 결국 "제품이 좋다"는 이야기만 반복하게 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건 제품이 좋다라는 것보다는 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지가 중심이 되는 건데, 그 부분을 빠뜨린 부분이 많은 거 같습니다.

김형태 [05:59]

1부광고를 켜기 전에 — 3C 분석부터 문서로 만든다

1내 브랜드 분석 문서를 만든다 (컴퍼니)

무엇을
클로드 코드(또는 어떤 AI 채팅이든)에게 내 서비스 URL을 주고, 브랜드 톤, 자주 쓰는 컬러, USP(핵심 강점)를 뽑아 문서 하나로 정리하게 합니다. 로고나 제품 이미지도 같이 넣어 둡니다.
무엇을 얻고
이후 만드는 모든 광고 카피·이미지·랜딩페이지가 참고할 수 있는 기준 문서.
왜
김형태는 이 문서를 "01번 폴더"라고 부르며 가장 먼저 채웁니다. "내 브랜드의 맥락을 처음에 넣어 주면 읽을 수 있고, 여기서 광고 소재 제작이나 이런 것들을 다 이 하나의 프로젝트 폴더 안에서 하게끔 만들어 놨다"고 말합니다 [14:54]. AI에게 일을 시키려면 맥락을 먼저 줘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2경쟁사 분석 문서를 만든다

무엇을
경쟁 서비스 2~3개를 골라, 그들이 어떤 메시지로 광고하는지, 상세페이지에서 무엇을 강조하는지를 정리합니다.
무엇을 얻고
내 소재가 경쟁사와 겹치지 않는 지점을 찾을 기준.
왜
클로드가 알아서 찾아 정리할 수도 있지만, 김형태는 직접 입력해 두는 걸 권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경쟁사나 이런 것들이 사실 클로드보다는 대표님이 더 잘 아시고 생각하시는 관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16:34].

3고객 페인포인트를 문서로 정리한다

무엇을
내 제품을 쓸 만한 사람들이 실제로 겪는 불편이나 고민을 목록으로 정리합니다.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갈래로(예: "AI가 만든 티가 나서 싫다", "가격이 부담스럽다" 등).
무엇을 얻고
다음 단계에서 만들 "여러 앵글"의 재료.
왜
고객마다 다른 문제를 갖고 있다는 전제가 없으면, 광고 소재를 하나로만 밀어붙이게 됩니다. 김형태는 이걸 "고객이 갖고 있는 문제점들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니즈들을 다양화해서 앵글을 가지고 광고 소재를 만들 수 있게 브리프에 넣어 놨다"고 말합니다 [22:42].

2부브랜드 브리프와 광고 소재 브리프를 만든다

4브랜드 브리프로 USP와 RTB를 확정한다

무엇을
1~3단계 문서를 바탕으로 한 줄 정의 · USP(핵심 강점) · RTB(믿을 근거) · 메인 카피 후보를 정리한 브리프 하나를 만듭니다.
무엇을 얻고
모든 광고 소재가 참고할 "정답지" 한 장.
왜
수파노바 예시에서 USP는 "템플릿이 많다", "한국형 디자인 최적화" 같은 것들이었고, RTB는 실제 사용자 후기였습니다 [19:55]. 이 브리프가 있어야 이후 이미지·영상·랜딩페이지가 서로 다른 말을 하지 않습니다.

5고객 페인포인트마다 "다른 앵글"의 소재 브리프를 만든다

무엇을
3단계에서 정리한 페인포인트 하나마다, 페인포인트 → 솔루션 → 크리에이티브 표현 → 지금 해야 하는 이유 순서로 스토리보드를 하나씩 만듭니다. 카피만 바꾼 버전이 아니라 서로 다른 소구 방식(앵글)이어야 합니다.
무엇을 얻고
같은 제품을 두고도 여러 방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소재 후보군.
왜
메타는 카피만 다른 소재를 "같은 소재"로 판단합니다 [22:42]. 안드로메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소재 자체의 다양성이 광고 성과와 규모 확장을 가르는 핵심 요인이 됐다는 것이 메타 안드로메다 업데이트의 방향이기도 합니다 — 정리.html 10장 참고.

604번 폴더(카피 확정)는 직접 판단한다 — 여기서 자동 루프를 멈춘다

무엇을
AI가 제안한 컨셉·메시지 후보 중, 실제로 내보낼 카피를 사람이 직접 고릅니다. 여러 개 중 하나를 뽑거나, 조합해서 새로 만듭니다.
무엇을 얻고
AI가 뽑은 후보군 중에서도 내 브랜드 감각에 맞는 것을 걸러내는 최종 관문.
왜
김형태는 여기가 "완전 자동화가 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명확히 선을 긋습니다. "광고를 내보낼 소재에 대한 카피, 그런 부분은 직접 판단하시는 게 훨씬 더 좋다"는 것입니다 [18:49].

3부집행하고, 판단은 사람이 한다

7소재를 켜 두고, 판단은 일주일에 한 번으로 못 박는다

무엇을
광고를 집행한 뒤 매일 눈으로는 지켜보되, 소재를 끄거나 예산을 옮기는 실제 결정은 일주일 단위로 모아서 내립니다. AI가 만든 대시보드나 리포트로 그 주의 CPM·CTR·CVR을 한 번에 확인합니다.
무엇을 얻고
머신러닝 학습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흐름을 놓치지 않는 리듬.
왜
어드밴티지+ 캠페인처럼 메타의 광고 시스템은 머신러닝으로 계속 학습 중입니다. 성과가 안 나온다고 바로 소재를 끄면 "머신러닝 전체가 아예 학습을 다시 할 수도 있다"는 게 김형태의 경험입니다 [11:34]. 그래서 "단기적인 조정은 오히려 실적을 해칠 수가 있어서, 주기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운영한다고 말합니다 [33:21].

덧붙임이 계획을 쓰기 전에

이 일곱 단계는 김형태가 이미 클라이언트 여러 곳에서 실제로 쓰고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앞선 앱 수익화 사례들과는 결이 다릅니다. 다만 그가 스스로 짚은 한계도 함께 가져가야 합니다.